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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신호교차로에서 보행 우선권 확보를 위한 교통운영 방안

등록일: 
2016.06.14
조회수: 
2139
저자: 
김원호
부서명: 
교통시스템연구실
분량/크기: 
116Page
발간유형: 
기초
과제코드: 
2015-BR-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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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3.46 MB)
PDF icon 요약 (2.8 MB)
PDF icon 원본 (3.58 MB)

신호교차로에서 보행자·차량 간 상충 줄이는 교통운영방안이 필요

최근 서울시 보행 관련 정책을 살펴보면 ‘보도블록 10계명’(2012년), ‘인도 10계명’(2014년) 등과 같이 보도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행환경개선지구 사업’(2013년)이나 ‘도심권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공간 조성방안’(2015년) 등과 같이 보행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행 중 가장 불편한 점으로 37.9%의 시민이 ‘횡단보도 및 이면도로 등에서 차량과 상충’이라 답하였으며 이는 보행의 연속성 단절과 보행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보행자와 차량 간 상충을 줄일 수 있는 보행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와 차량 간 상충을 저감할 수 있는 교통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학적 분석체계 및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시민의식 조사, 현장조사 등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 간 상충 발생 원인, 빈도, 그리고 행태를 분석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신호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상충빈도를 추정할 수 있는 확률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형과 교통 시뮬레이션 모형을 활용하여 교통섬 및 우회전 전용신호 운영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공학적 분석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도심 보행자 교통섬과 일반 신호교차로에 적용하여 신호교차로에서 보행권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운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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