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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행정책 활용 위한 통행량조사·통계지표 개선방안

등록일: 
2016.06.22
조회수: 
2486
저자: 
김순관
부서명: 
교통시스템연구실
분량/크기: 
103Page
발간유형: 
기초
과제코드: 
2015-BR-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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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288.67 KB)
PDF icon 요약 (1.59 MB)
PDF icon 원본 (18.48 MB)
PDF icon 부록 (9.39 MB)

보행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통계지표 부족…명확한 기준도 없어

 

보행은 인간중심의 친환경교통수단으로 관련 정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보행정책 수립 및 집행에 있어 보행 통행량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통계지표가 부족한 실정이다.

대표적인 보행 관련 조사에는 가구통행실태조사와 유동인구 조사가 있고, 그 밖에 사업별 개별 조사가 있다. 가구통행실태조사에서는 교통수단 분담률 산출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모든 보행이 조사되지 않고, 단거리 및 대부분의 접근수단 보행통행은 누락된다. 즉 보행의 주요 통행목적이 출퇴근과 등하교인 경우 기준과 관계없이 모두 조사되는 반면, 나머지 통행목적의 경우 10분 이상의 보행만 조사된다. 유동인구 조사는 거리 보행의 총량을 관측하는 조사이며, 매년 조사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계열적으로 파악이 안 된다. 사업별 개별 조사는 사업목적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이와 같이 보행에 대해서 아직까지 제한된 정보의 통계지표가 대부분이고, 통계지표에 대한 명확한 기준 및 정의가 없는 상태이다. 반면 보행 관련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정책의 목표설정과 효과평가를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통계 확보와 주기적인 갱신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주기적인 갱신이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지표 확보가 가능하도록 보행통행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고 조사 및 분석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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