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토양오염 예방대책 강화 방안
등록일: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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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군부지 304만 6,000㎡ 중 16,036㎡가 오염되고, 용산역 개발사업부지 356,429㎡ 중 70% 이상이 중금속 및 유류 등에 오염되는 등 시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양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렇듯 도시 토양은 화학물질 저장탱크가 설치된 부지에서 유출사고 등으로 인하여 오염될 수 있다. 이러한 토양오염은 부지 내에서는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신속한 발견이 어렵다. 한편 운반 중의 사고는 급성으로 발생하여 신속한 대응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시민건강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토양오염의 신속한 발견과 원활한 조치를 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공장, 교통시설 및 군부대 부지 등 토양오염에 취약한 지역의 체계적인 조사 및 자료 구축이 미흡하고 오염의 사후관리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 오염원 현황과 업무상의 취약성을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예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의 목적
서울시의 토양오염 예방대책에 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