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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정책연구(Policy Research[PR]): 서울시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사회동향에 대응하는 연구 기초연구(Basic Research[BR]): 연구원의 역량강화와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 축적을 위한 연구 현안연구(Ordinary Research[OR]): 당면과제 해결을 위하여 단기적으로 수행하는 연구

2024 서울청년패널조사 연구 기초분석보고서
  • 등록일2026-01-03
  • 조회수111
  • 주제 사회/복지
  • 저자변금선, 백선혜, 김상일, 안현찬, 김진하, 김상현, 김성아, 최지은, 이영주, 최지원, 강민정, 김지윤, 채황석, 류아현
  • 과제코드2024-IR-09
  • 분량/크기(page)463
  • 발간유형시책
  • 부서명포용도시연구실
  • 발행일2026-01-03
  • 청년패널
  • 청년이행기
  • 청년실태
  • 청년행복

서울시·서울연구원 네 번째 서울청년패널조사 수행
청년 이행기 일·주거·사회관계 등 삶의 실태 파악

서울 청년 삶 실태와 정책 욕구 파악 위해 서울 거주 청년 대상으로 4차 청년패널조사 시행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2021년부터 매년 서울청년패널조사(SYPS: Seoul Young Adult Panel Study)를 실시하여 서울 청년의 삶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시 청년정책 수립과 효과성 향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청년패널조사는 서울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한 서울청년실태조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변화 양상을 다년간 추적하는 종단면 조사이자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패널조사이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교육, 일자리 창출, 결혼과 출산 등 가족 형성에 대한 주요 이행기 과업과 삶의 실태를 장기간 추적 조사하여, 서울청년패널을 서울 청년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청년패널조사(SYPS)는 2021년 11월 말 기준 서울시 거주 만 18-35세 내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단면 조사이다. 2024년 4차 서울청년패널 조사대상은 2023년 3차 조사완료자 4,498명이며, 유효표본은 2021년 기 구축한 원표본 2,637명과 2022년 신규 구축한 신규표본 926명, 위성패널 346명을 포함하여 총 3,909명이다. 기초분석 대상은 서울 이외 지역으로 이주한 346명을 제외한 3,375명이다. 조사영역은 청년의 독립과 가족형성(결혼), 가구유형, 교육·훈련, 일자리, 경제, 주거, 삶의 여건과 인식, 정책 경험과 평가에 따른 삶의 변화 등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는 2024년 9월 3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조사방법은 청년의 특성을 감안하여 전면 비대면 전자조사로 진행하였다. 

서울 청년 삶의 흐름: 교육과 취업 등의 자립으로 진입은 활발, 정착은 진행 중

2024 서울청년패널조사 연구는 2024년 횡단적 청년의 삶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패널조사를 이용하는 정책담당자, 서울시민, 연구자들에게 조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기초분석보고서와 네 차례 실시한 청년패널조사 자료, 종단적인 청년 개인의 삶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심층분석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기초분석보고서로 2024년 서울 청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2024년 기초분석 결과, 조사에 참여한 서울 청년(21~38세) 청년 중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한 청년의 비율은 75.1%였으며, 고용률은 72.6%였다. 전체 청년 중 92.3%는 진로 탐색 또는 성취 과정에 있다고 응답해, 진로에 관한 관심과 고민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모와 동거 중인 청년은 45.9%였으며, 평균적으로 주거 독립을 예상하는 나이는 32.1세로 조사되어, 주거 독립 시기가 30세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혼 청년이 82.5%였는데, 이 중 47.9%는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3주 이상 외출하지 않은 물리적 고립 상태인 청년은 2.5%이며, 우울 증상이 있는 청년(33.5%) 중 고위험군은 15.7%, 자살 생각 경험 비율은 11.2%로 나타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속적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 삶의 만족도는 평균 5.9점이었으며, 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 영역은 가족관계(6.6점), 사회적 친분(6.3점), 나의 안전(6.5점)으로, 개인적·사회적 관계망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24 서울청년패널조사, 근거기반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청년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

서울청년패널조사는 패널 설계, 표본 검증, 시계열 연계성 확보 등 데이터 생산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신뢰도 높은 종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수립의 기초를 제공해왔다. 생산된 데이터는 단순 분석에 그치지 않고, 「서울청년패널 콘퍼런스」, 「근거기반 정책 모니터링 포럼」, 「패널데이터 워크숍」 등으로 연계되어 실증 기반 청년정책 논의의 장을 형성하였다. 특히 분석 결과는 정책보고서, 학술논문 등으로 확산되어 서울시 정책담당자 및 외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데이터 생산과 활용, 공론화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의 실행력과 정합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서울청년패널조사는 정책 수요자 관점의 조사 설계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서울 청년정책 시민 의견조사(부가조사)’를 추가로 시행함으로써 일반 시민의 청년인식과 정책 기대를 함께 수렴하였다. 종단 패널조사와 이번 부가조사는 상호 보완적으로 설계되어, 청년 당사자의 실제 삶과 사회 일반의 인식 차이를 입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료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청년 당사자와 일반 시민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제3차 서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더욱 정합성 높은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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