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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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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서울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단행본입니다.

108개의 단행본(이)가 있습니다.
  • 서울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다 이미지
    서울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다
    • 저자정병순, 우영진, 홍찬영, 양다영, 김수진
    • 가격20,000
    • 등록일2025-09-22
    • 조회수313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13가지 정책어젠다 성장의 도시 서울, 지속 가능한 전환은 가능한가? 서울경제의 어제와 내일을 연결하는 정책적 통찰 팬데믹,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기후 위기… 거대한 변곡점 앞에 선 서울경제 우리는 어떤 변화를 주목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정교한 미래 예측 방법론으로 추적한 서울경제의 경로 단순한 진단을 넘어 ‘미래 정책의 설계도’를 제시하다 서울은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과거의 성장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는 시대이자 복합적 위기가 한꺼번에 몰려오며 서울경제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했다. 지난 10년간 이어진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고착, 고용 정체로 대응력이 약화되어 지금은 향후 10년을 준비할 새로운 설계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전망을 넘어, 지난 10년간의 서울경제를 지표 분석으로 꼼꼼히 진단하고, 환경스캐닝과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한다. 서울의 초고령화, 기후 위기, 글로벌 공급만 불안정 등 거대한 변화 속에서 서울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짚어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이 ‘성장의 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대응해야 할 과제를 13가지 핵심 정책어젠다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정책 목록이 아니라, 우리 삶과 직결된 서울의 미래를 위한 종합 설계도이다.  향후 10년, 서울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할 정책어젠다 13가지  ◈ 주요 계층 간 소득불균형 완화             ◈ 서울경제를 선도하는 우수 인적자원 확충  ◈ 금융 및 지식서비스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      ◈ 서울경제를 견인하는 미래형 신산업 형성 ◈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 선순환 구축     ◈ 일자리 구조 전환에 따른 사회적 적응시스템 구축 ◈ 청년 및 신중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확충     ◈ 첨단 신기술의 전략적 선정 및 육성 ◈ 서울시 주력산업의 혁신역량 강화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체계 확립 ◈ 인구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         ◈ 교육 및 주거 격차 해소 ◈ 심화하는 기후 위기 대응체제 확립  『서울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다가올 10년, 서울의 경제와 우리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이미지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 저자라도삼, 박소현, 이원재, 백선혜, 김성하, 이병민, 최도인, 이정현, 김규원, 성연주, 최선영
    • 가격20,000
    • 등록일2025-08-14
    • 조회수1,562

    ‘문화’는 사회의 가장 깊은 균열을 반영하는 ‘거울’ 우리 사회가 마주한 11개 의제를 문화의 관점으로 되짚으며 중요한 질문을 던지다  문화를 다시 생각하는 일, 결국 우리의 미래를 바꾸기 때문이다 AI가 글을 쓰고, 기후 위기로 계절이 흐릿해지고, 여가조차 피로로 느껴지는 시간.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과거의 상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다. 우리는 삶의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듯한 불안감을 느낀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우리는 ‘문화’를 다시 바라봐야 한다. 문화는 더 이상 우리 삶의 배경이 아니라, 사회의 균열과 불안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거울이자, 미래를 바꾸는 핵심 열쇠이기 때문이다.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우리 시대의 주요 의제들을 문화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이다. 이제 그 감각을 일깨워,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할 때이다. 11인의 전문가가 던지는 시대의 질문 우리 사회가 직면한 11가지 의제를 이 책은 문화의 관점으로 되짚는다. 11명의 전문가가 던지는 통찰은 문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AI              AI 시대, 문화의 새로운 길 모색 ◈ 예술           공공성 훼손과 시장화 속, 본질과 관계 재정의 ◈ 기후 위기    삶의 대전환, 생태 문화로 지속 가능한 공존 구상 ◈ 여가           행복 위한 삶의 재구성, 여가 삼각형과 맞춤형 정책 ◈ 갈등           ‘나’ 중심 넘어 상호문화적 소통으로 사회 통합 ◈ K-컬처       공감의 힘으로 확장하는 문화, 로컬을 세계와 연결 ◈ 로컬           ‘나’로부터 확장하는 세계, 창조 커뮤니티가 만든 문화의 힘 ◈ 도시          시민의 시간과 삶을 담아 문화로 전환하는 공간 ◈ 문화 자치    시민 주도로 피어나는 문화 민주주의의 실현 ◈ 청년문화     경계를 넘어 연결되면서 삶으로 확장되는 예술 ◈ 청년예술     불확실성 속에서 빈칸을 채워가는 유연한 실험 이 책은 문화가 가진 기능을 말하지 않는다. 문화가 사회의 중심에 서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 감각과 질문이 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은 정답을 내놓는 책이 아니라,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지는 책이다.    책 속에서 과학과 종교의 만남을 추구했던 소설가 댄 브라운(Dan Brown)의 소설 『오리진(Origin, 2017)』은 스페인 빌바오에 지어진,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가 쓴 여느 소설처럼 과학과 종교로 무장한 ‘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그의 옛 제자이자 현세대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되는 ‘에드먼스 커시’가 인간의 미래에 대한 운명을 발표하기 직전 살해당하며 소설은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랭던은 커시의 비서이자 AI인 ‘윈스턴’과 더불어 비밀을 풀며 암살자를 추적하고 마침내 커시가 준비한 발표를 공개한다. _30쪽 한창 세계 각지에서 화제가 된 팀랩의 초대형 디지털아트 스펙터클처럼 예술의 가시성이 더욱 찬란해질수록, 그 그늘은 더욱 깊고 짙다. 때로는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걸린 노조의 플래카드("공무직 차별 철폐! 실질임금 인상!")처럼 예술 기관의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연히 가시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기도 한다. 보이지만 없는 것처럼 취급되는 이 역설적 차원이야말로 예술에서 전환을 이야기할 때 의미 있게 시선을 두어야 할 '그늘' 중 하나일 것이다. _70쪽 우리에게 기후 위기는 문화를 통해 전달되고 감각된다. 다시 말 해 문화는 기후 위기를 인지하고 경험하고 감각하는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둘러싼 다원적, 사회적 의미화가 필요하다. 문화와 예술의 중요한 역할인 해석과 재현 그리고 상상과 공감을 통해 기후 위기의 사회적 의미화를 다양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 _111쪽 언젠가 '당신이 죽는 순간 무엇을 더 후회할 것이냐'란 질문을 받았다. 더 높은 사회적 지위와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더 많은 곳을 여행하고 즐기며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할 것인가? 애초에 이 질문은 노동과 여가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_133쪽 여가 활동의 기능과 효과는 '정서(인간의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안정)'와 '신체(건강한 신체의 유지와 발달)', 그리고 '연결(사회적 연결망의 형성)'이라는 세 축으로 나뉜다. 이를 개념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래 그림의 여가 삼각형이다. 이를 삼각형 형태로 표현한 이유는, 인간이 세상에서 조화롭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있어 정서와 신체, 그리고 연결의 그 어떤 하나도 부족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_140쪽 그러나 갈등이 항상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나쁜 성향의 것이라는 편향된 관점에 매몰될 필요는 없다. 인류의 시작과 함께 식량, 물 등 기본적 생존을 위한 경쟁에서 시작된 갈등은 점차 영토 확장, 권력 장악으로 이어졌고,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은 계급 간의 갈등을 초래하였다. 그럼에도 역사적으로 인류는 다양한 갈등의 양상에서 타협과 협력 등을 통하여 생존과 성장, 즉 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볼 수 있다.  _162쪽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 케이필름(K-films)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한류는 유례없는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는 문화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보편적인 정서에 기반한 지지를 끌어내며 추상적인 공간인 한국을 ‘문화적 특성이 있는 장소’로 만들어, 한국의 영향력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며 실질적 장소의 특질을 반영한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_190쪽 하지만 이제는 도시의 규모와 관계없이 어떤 지역이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의 발신지가 될 수 있는 소셜 인프라 환경이 조성되었다. 필자가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좋은 도시는 문화가 라이프스타일이 되고, 라이프스타일이 문화가 되는 동네라는 것이다. 개인화된 문화의 중력이 미치는 곳, 그곳이 바로 ‘현대적 로컬’인 것이다. _221쪽 이처럼 시간에 따른 공간의 변화와 이를 중시하는 새로운 도시 전략은 도시의 전환과 문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선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시민들의 시간, 즉 삶이 누적된 공간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도시는 시민들의 삶이 담긴 공간이다. 도시는 시민들의 시간의 흔적과 삶의 모습이 중첩된 곳이다. 이러한 관점이 내재된 시간 중심의 도시는 시민들의 시간을 존중하고 문화를 기억하는 도시이다. _241쪽 문화 분야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다양성 확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문화 분권을 확대할 수 있다. 이 문화 분권에서 더 발전된 문화 자치는 개인 한 명 한 명의 문화적권리가 보장되고 실현될 수 있는 국민 개개인 중심의 상향식 문화정책을 의미한다. 이처럼 문화 분권과 자치는 지역단위에서 시민의 권리에 의한 주도적인 문화정책이 가장 먼저 제도적으로 실현되는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 _277쪽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나되, 이들 중 나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더욱 깊고 강한 연대를 형성하는 것, 이를 통해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생산자와 소통하고 때로는 생산자의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것이 오늘날 청년 세대가 문화를 향유하고 접근하는 방식이다. _301쪽 서울에는 문화재단도 많지만 문화예술 관련 중앙 기관도 여럿 있다. 몇몇 자치구에는 문화예술교육센터가 만들어질 정도로 다른 지역과 달리 관련 기관과 사업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러한 기관의 지원을 받아 창작, 예술교육, 기획 등의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도 많아서 이들의 지역 내 역할을 기대하거나 구체화하려는 문화예술 외 기관(학교, 도서관, 복지관, 돌봄센터 등)도 적지 않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예술가나 기획자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많다. 지원사업의 내용이나 형식도 다양하고 가짓수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서울의 예술가나 기획자는 치열한 경쟁이 있더라도 많은 기회의 근처에서 살아가고자 서울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_320쪽  

  • 유니콘 혁명 이미지
    유니콘 혁명
    • 저자김세형, 정유신, 주재욱, 안준모, 박승재, 박재민, 홍찬영, 김현우, 김만기
    • 가격18,000
    • 등록일2025-04-28
    • 조회수1,763

    인공지능 기술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도전하고 도약하라, 선점하고 지배하라! 모든 혁신은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에서 시작된다. 서울에서 유니콘 기업을 키운다는 것의 진짜 의미를 묻다 인공지능, 로봇, 첨단 기술의 혁신 속도는 이제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앞다퉈 유니콘 기업을 키우고 있는 지금, 서울은 과연 준비되어 있는가? 『유니콘 혁명』은 서울을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우리나라 경제가 구조적 전환의 기로에 선 지금,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 책은 기술 기업 중심의 산업 전환을 통해 다시 소득 10만 불 시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세계는 지금 유니콘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 기술기업을 앞세워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인도·싱가포르 등 후발 주자들도 강력한 정책과 자본으로 유니콘 육성에 나서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창업 열풍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순위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으며, 첨단 기술 분야 유니콘은 드문 상황이다. 서울시, 유니콘 생태계를 주도하다 서울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기술과 창업 인프라가 집중된 중심지다. 하지만 연구 기반 부족, 규제 장벽, 글로벌 투자 연결 부족, 인재 유출 등의 복합적 문제로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 『유니콘 혁명』은 이러한 현실을 토대로 서울이 안고 있는 한계와 가능성을 함께 짚고 도시 차원의 종합적 대응 전략을 제안한다. ✔ 인공지능과 기술 융합을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 대학·기업·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학연 체계 구축 ✔ 해외 유니콘 기업의 성장 구조를 반영한 창업 정책 개선 ✔ 창업 인재 양성, 네트워크 조성, 창업 교육의 고도화 ✔ 맞춤형 금융, 규제 완화, 스케일업 중심의 지원 전략 제시 서울 유니콘 50개를 넘어 한 걸음씩 나아가다 서울시는 ‘글로벌 유니콘 5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창업정책 2030’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콘 혁명』은 이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전략뿐 아니라, 앞으로 100개 유니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까지 폭넓게 논의한 결과물이다. 단지 수치를 늘리는 것이 아닌 기술 중심의 산업 구조로 전환하고 창업 생태계를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기반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 다시 성장과 유니콘 이미지
    다시 성장과 유니콘
    • 저자오세훈, 유니콘 100 포럼
    • 가격15,000
    • 등록일2025-04-28
    • 조회수818

    지금, 서울과 함께 다시 성장할 시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이 모여드는 도시, 서울 경제 혁신의 엔진이 돼 우리 사회 성장의 길을 이끌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성장하는 힘이다 세계는 AI와 반도체, 양자컴퓨팅의 경쟁 속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막대한 자원을 쏟아 기술 패권을 다투지만, 한국은 저출생·고령화, 과도한 규제, 성장 동력의 한계로 침체의 위기를 맞고 있다. 장기 성장률이 0.9%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 속에, 우리 사회는 ‘피크 코리아’의 벽 앞에 서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성장의 엔진을 다시 켜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그 중심에 서울이 있다. KOGA 비전: 서울을 중심으로 2045년 1인당 소득 10만 달러 달성 우리나라는 이미 정보화 혁명의 주역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경험이 있다. 이 책은 ‘Korea Growth Again(KOGA)’을 국가적 비전으로 내세우고, 연평균 3% 실질성장과 5% 경상성장을 20년간 지속해 2045년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를 이루자고 제안한다. 서울이 디지털 금융, 초격차 기술, 고부가가치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때만 가능한 비전이다. 서울, 다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되라 서울이 주도해야 할 핵심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허브: 핀테크와 디지털 자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 신산업 규제 개혁의 모델 도시: ‘우선 허용, 사후 규제’ 원칙으로 혁신 생태계 육성 ✔ AI·바이오·우주산업 R&D 중심지: 세계를 이끄는 초격차 기술 개발과 산업화의 전진기지 ✔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창의성과 융합 능력을 키우는 미래형 교육 도시 구축 우리 경제를 다시 뛰게 하는 KOGA 6대 핵심 전략 기업 성장 부총리 신설로 기업 친화적인 서비스 정부 구현 규제 혁신을 통한 신산업 진입장벽 철폐 세제 개편(상속세 완화·다자녀 가구 지원)으로 경제 활력 제고 AI 중심 첨단 제조업 전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금융 허브 구축 초격차 기술(양자컴퓨팅·핵융합·우주산업 등)에 집중적 R&D 투자

  • 서울시 투자심사 경제성 분석   가이드라인 연구 6.환경  (개정 2판) 이미지
    서울시 투자심사 경제성 분석 가이드라인 연구 6.환경 (개정 2판)
    • 저자김동성, 유기영
    • 가격12,000
    • 등록일2025-02-05
    • 조회수1,170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환경 분야 공공투자사업의 투자심사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이다. 10년간의 제도변경 사항과 그동안 진행된 서울 투자심사 현황, 사례 등을 검토해 새로운 환경 분야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의 재구축, 현대화, 지하화를 고려하여 폐기물, 상하수도 등 환경 사업의 개선된 검토 방법론을 제안했다. 책 속에서 이 연구는 경제성 분석 방법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가이드라인 초판의 기조를 유지하되 신규 시설 및 편익 항목에 대한 분석방법론을 보완하여 경제성 분석 검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분석 및 비용 산정 과정의 유의사항, 시설 유형별 수요 및 규모산정 방법론, 편익 추정시 편익 항목의 선별과 추정방법론, 신규 편익 항목 선별 및 추정방법론,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방법론을 기술하고 환경시설 관련 분석 시 유의사항을 제시한다. _ 7쪽 사업계획 검토는 크게 사업여건 분석과 사업계획 분석으로 구분하여 수행한다. 사업여건 분석은 대상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내외부 요인에 대한 자료 검토 및 근거의 적정성을 판단한다. 사업계획 분석은 대상사업의 세부사업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로서 시설계획 및 운영계획 등을 검토하고 적정 여부를 판단한다. _ 8쪽 타당성조사 및 투자심사 단계에서 환경시설의 비용 추정은 관련 지침 또는 과거사 례에 기반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자세하게 추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용 추정의 일반적인 내용은 「서울시 투자심사 경제성 분석 가이드라인 연구(개정2판), 일반지침」(서울연구원, 2019)(이하 “일반지침”)을 참조하되 폐기물, 상수도, 하수도, 배수시설 등의 유형별로 주요 지침에 따른 공사비 기준과 기타 항목별 비용 추정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_ 9쪽

  • 사람 중심의 도시, 2050 서울의 미래 공간 이미지
    사람 중심의 도시, 2050 서울의 미래 공간
    • 저자김인희, 김영범, 민승현, 유경상, 윤서연, 윤혁렬, 이성창, 정다래, 정상혁
    • 가격14,000
    • 등록일2025-01-21
    • 조회수3,230

    물길의 재구성, 철길의 재생, 찻길의 전환으로 완성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2050 서울 30년 후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사람 중심의 도시, 2050 서울의 미래 공간》은 미래 서울의 공간 구조를 혁신적으로 재구성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서울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삶의 만족도 저하,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도시계획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2050 그랜드 플랜'을 소개한다. 이는 단순한 부분적 개선이 아닌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하고 서울의 공간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서울의 도시 공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고 과거 서울의 공간구조 개편 사례를 분석한다. 더불어 글로벌 대도시들의 미래 전략과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으로 전환하는 공간구조 개편 사례를 탐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과 글로벌 대도시의 공간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미래 서울을 위한 혁신적인 개편 방향을 제안한다. 저자는 찻길을 시민에게 돌려주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철길을 덮어 단절된 지역을 연결함으로써 낙후된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한강과 4대 지천의 물길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50 그랜드 플랜은 최소 30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서울의 미래를 계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행정구역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대도시 생활권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 인프라를 재구성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과감한 제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까지도 포함하여 방향과 전략을 제안한다. 20세기 서울이 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압축 성장했듯이, 21세기 서울은 이 계획을 통해 자연을 회복하고 시민 중심의 공간을 재구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사람 중심의 도시, 2050 서울의 미래 공간』은 ‘미래도시 보고서’의 두 번째 책이다. ‘미래도시 보고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30년 후 서울의 모습을 도시사회학과 도시계획이라는 두 가지 분야에서 조망하는 시리즈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변화의 물결, 2050 미래도시 서울』에서는 미래세대의 다양한 가치관과 도시환경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 변화의 물결, 2050 미래도시 서울 (부록 포함) 이미지
    변화의 물결, 2050 미래도시 서울 (부록 포함)
    • 저자변미리, 김묵한, 황민섭, 김해란, 박은현, 김승겸, 이호영, 오수길
    • 가격18,000
    • 등록일2024-11-14
    • 조회수2,644

    ​ 한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어가는 것! 불확실성과 복잡성의 시대 도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30년 뒤 서울을 설계하다 30년 후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 《변화의 물결, 2050 미래도시 서울》은 서울의 미래를 예측하고 다가올 도전에 대비하기 위한 통찰력 있는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서울은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약자와의 동행'과 '매력 도시 서울'을 향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변화의 방향성에 대한 분석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책은 도시사회학적 관점에서 향후 30년 동안의 서울, 서울 사람, 서울 공동체의 변화를 분석하여 미래 서울의 모습을 그려낸다. 저자는 소셜네트워크 10년 데이터로 서울의 미래를 '이미 온 미래', '가속화될 미래', '확산될 미래', '불확실한 미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2050년 서울의 모습을 '탈관계화된 축소 사회', '다층적 격차사회', '방어적 개인주의와 단속(斷續)사회'로 전망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래세대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이들은 경쟁주의, 가족 가치, 사회 참여 등에서 서로 다른 특성이 있으며 미래 서울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예고하였다. 저자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부록에는 2022년 서울시민 20~30대 1,000명과 40~50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데이터가 수록되어 있다. 인구 코호트·경제사회적·문화자본·사회자본·소비자본 특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미래세대를 심층 분석하여 서울의 모습을 예측하고 미래세대가 바라는 도시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 서울을 살아갈 주역인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그들의 가치관 변화가 도시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였다. 『변화의 물결, 2050 미래도시 서울』은 ‘미래도시 보고서’의 첫 번째 책이다. ‘미래도시 보고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30년 후 서울의 모습을 도시사회학과 도시계획이라는 두 가지 분야에서 조망하는 시리즈이다. 이어질 두 번째 책 『사람 중심의 도시, 2050 서울의 미래공간』에서는 물길, 철길, 찻길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2050 그랜드 플랜을 제안한다. ※ 참고사항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입니다. 시리즈는 부록을 포함하여 총 3권이며, 1권과 부록은 세트입니다.

  • 한중 도시외교 30년 지방정부 역할을 묻다 이미지
    한중 도시외교 30년 지방정부 역할을 묻다
    • 저자이민규
    • 가격12,000
    • 등록일2024-07-09
    • 조회수1,568

    한중 도시외교 30년, 교류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제시하다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얼어붙은 한중 관계,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까? 『한중 도시외교 30년, 지방정부 역할을 묻다』는 한중 관계 30년의 역사를 도시외교라는 시각으로 조명하며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구동존이(求同存异)' 전략,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면서 공통점을 찾는 전략이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과의 경쟁 심화와 갈등 증가에 따라 '구동화이(求同化异)' 전략,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도 우리의 가치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자는 전 세계 도시외교 발전 추세에 맞게 발전하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과 갈등의 기로에 서 있는 한중 관계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그동안 제한적인 자료로 다루지 못했던 한중 도시외교의 전체 모습을 1차 자료로 분석한 점이 이 책의 핵심 특징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외교 데이터와 각 지방자치단체 내부 문서를 활용한 실증적 연구를 담아 실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이는 한중 도시외교의 진솔한 모습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5부에 걸쳐 한중 도시외교 30년의 발전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특수성’과 ‘보편성’을 고려한 지방정부 역할을 제시한다. 1부에서 저자는 한국 지방정부의 대중국 도시외교가 양적인 팽창에 비해 ‘무관심’이라는 문제 속에 두 가지의 큰 갈림길에 봉착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한국의 대중국 도시외교 30년 현황과 특징을 네 가지 측면에서 분석한다. 3부는 대표적 사례로 한국의 대중국 도시외교 발전 현황을 질적 분석하고 전 세계 도시외교의 세 가지 발전 추세를 기준으로 발전 현황을 진단한다. 4부에서는 한중 관계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도시외교와의 상관성을 분석한다. 또한 도시외교의 공공외교 기능 여부를 통계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증명한다. 5부에서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국 도시외교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 2040 Seoul Plan 이미지
    2040 Seoul Plan
    • 저자Inhee Kim
    • 등록일2024-05-30
    • 조회수1,265

      With the 2040 Seoul Plan, an audacious spatial plan for an unknown future, Seoul, a leading Global Standards metropolis, is fulfilling its vision of “Local Seoul For Me, Global For All”. The vision for Seoul in 2040 is Local Seoul For Me, Global Seoul For All , serving as a pivotal guiding principle in formulating the 2040 Seoul Plan. Local Seoul For Me embodies the diversification of Seoulites’ lifestyles and values, emphasizing the SMG’s commitment to better quality of life for its citizens. Seoul is envisioned as a space that guarantees decent living conditions for everyone, everywhere across the city. Global Seoul For All reflects Seoul’s ambition to strengthen its international networking and urban competitiveness on a global scale. Seoul is conceived as a city moving towards global metropolis status. ─ Introduction

  • 화해와 치유의 유산  네거티브 문화유산 이미지
    화해와 치유의 유산 네거티브 문화유산
    • 저자민현석
    • 가격18,000
    • 등록일2024-03-19
    • 조회수1,999

    비극의 기억이 인간 윤리에 던지는 질문에 답하다 역사는 늘 옳고 바른 일만 있는 것이 아니며, 많은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안겨 준 역사적 잘못도 존재한다. 따라서 다층적인 역사의 실체를 파악하려면 부정적 측면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 책이 네거티브 문화유산을 조명한 것도 그 이유다. 최근 서울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미래유산, 건축자산 등 관련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들 문화유산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과거의 어두웠던 역사나 사회적 과오에서 파생된 네거티브 문화유산은 관심의 부재로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이 책의 책임연구자인 민현석 박사(서울연구원)는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가려면 네거티브 문화유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버리고 이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직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