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책아카이브를 실행형 정책 지식 인프라로 전환
글로벌 표준과 TIP-CARD로 콘텐츠 완결성 강화
정책콘텐츠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글로벌 지표와 연계해 재분류해야 한다. 보고서는 기존·신규 정책설명서 244건을 검토해 글로벌 확산 가치가 높은 29개 핵심 사례를 선별하고, 이를 주제·이슈·계획(Topic, Issue, Plan)과 배경·실행·성과·동인(Context, Action, Results, Drivers)으로 구성된 TIP-CARD 방식으로 재구조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사용자 여정과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혁신 추진
플랫폼은 사용자 여정을 중심으로 개편되어야 한다. 방문자는 학습, 연구, 정책 벤치마킹, 데이터 분석 등 목적에 따라 맞춤형 진입 경로를 제공받고, 정책요약, 다중 필터, 지도 기반 탐색, 표준 인용 기능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복잡한 정책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콘텐츠·플랫폼·거버넌스 로드맵의 단계적 실행
향후 고도화는 콘텐츠, 플랫폼, 거버넌스(Governance)의 세 축으로 추진된다. 2026년에는 예산과 협력체계를 확보하고 TIP-CARD 콘텐츠, 영문 단행본, 정책 패키지를 생산해 성과를 가시화해야 한다. 2027년 이후에는 자연어 검색, 국제표준 분류, 연구자산 연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방을 통해 서울정책아카이브를 글로벌 정책 지식 생태계의 핵심 허브로 발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