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주간 브리프

2018년 06월 14일 Vol.212 - 서울·평양, 친환경에너지 교류협력 기대

등록일: 
2018.06.14
조회수: 
32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6월 14일Vol.212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서울·평양, 친환경에너지 교류협력 기대
서울이 평양과 교류하려면 북한이 중시하는 과학기술분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과학기술 발전에 기초한 경제강국 건설을 강조하고 있다. 이 연구는 북한이 남북관계에서도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서울시가 북한이 응할 가능성이 높은 세부 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교류협력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교류협력은 두 도시의 정책의지와 지속전망 등을 고려했을 때 북한의 호응은 물론 상호이익의 실현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정책리포트
  • 소규모사업장 통합환경관리 조례 제정

    대기・수질 등 최대 10여 개의 인허가를 사업장당 하나로 통합하고 기술 수준을 반영해 사업장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가 2017년 시작됐다. 하지만 현재는 일부 대규모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있어 소규모사업장이 대부분인 서울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등 해외 선진도시는 소규모사업장의 안정적 성장과 환경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조직을 두고, 경제적 지원과 기술적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서울시가 통합환경관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소규모사업장 통합환경관리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태블릿에 건설현장 비추면 설계모델 구현 (프랑스 파리市)

    프랑스의 한 스타트업이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작업진행 상황을 확인・관리하는 도구를 개발해 화제다. 2차원 설계도면을 3차원으로 표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해 설계도면 현실화부터 완공 후 사후관리까지 효과적으로 가능하다. 이 기술은 현재 파리 시내 청력연구소 건설현장에서 태블릿PC 화면으로 공사현장을 비추면 화면에 실시설계 가상모델이 투사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흔히 쓰이는 태블릿PC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인포그래픽 서울 경단녀 78만 명…고학력 30~40대 많아 서울시 30·40대 경단녀들의 재취업 실태는?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62호)
2016년 기준 서울의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이 78만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40대가 63.1%를 차지했으며, 30~40대 경단녀 중 75.3%는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기혼자가 73.3%였다. 이들은 평균 4.3년 근속했으며,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적은 임금과 긴 근로시간(27.5%)이 가장 많았다. 재취업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하는 고려하는 것은 임금・수입(25.0%)과 일・생활의 양립(23.6%)이었다. 구직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은 근무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응답(36.1%)이 가장 많았다.
알림마당

(사회복지 분야) 연구보조원 채용

접수기한 : 2018년 6월 18일(월) 오후 6시

썸네일
서울연구원

06756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40길 57 (서초동)
57, Nambusunhwan-ro 340-gil, Seocho-gu, Seoul, Korea

대표전화 02-2149-1234 | 다산 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