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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6월 07일 Vol.211 - 인센티브 늘려 민간 전기차 구매 확대 유도

등록일: 
2018.06.05
조회수: 
262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6월 07일Vol.211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센티브 늘려 민간 전기차 구매 확대 유도
서울시 전기차 등록대수는 전체 자동차의 0.1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2017년 12월 기준). 전기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휘발유차의 절반 수준으로 서울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를 적극 보급할 필요가 있다. 서울 시내 승용차의 99%는 1세대 전기차로 바꿔도 운행에 무리가 없으며, 3세대 전기차가 보급되면 택시의 91%를 대체할 수 있다. 서울시가 2025년까지 전기차 10만 대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운행단계 인센티브를 확대해 민간부문 전기차 구매를 확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도시동향
  • 쓰레기 재활용 주민홍보대사 활동 ‘활발’ (캐나다 토론토市)

    캐나다 토론토市는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이 거주지역의 환경에 책임을 질 기회를 제공하는 ‘3R 주민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3R은 절감(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약자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16세 이상의 공동주택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인터뷰와 3시간의 훈련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주민홍보대사는 이웃 주민에게 쓰레기 절감・재사용・재활용 안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3R 관련 교육과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서울도시연구
  • 민간재정 지원해 레지던시 운영주체 분산

    이 연구는 지역 예술가를 심층 면담해 예술가의 레지던시 경험을 분석하고, 레지던시를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레지던시에 입주하는 예술가들은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선발과정이 불공평하고, 성과 중심 행정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예술의 자율성을 침해받는다고 느끼는 예술가들도 있었다. 이 연구는 예술행정의 관료주의 문제를 타파하려면 민간 재정지원을 확대해 레지던시 운영주체를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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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분야) 연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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