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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10월 19일 Vol.178 - 주민제안사업 일자리 효과 ‘탁월’

등록일: 
2017.10.17
조회수: 
420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10월 19일Vol.178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주민제안사업 일자리 효과 ‘탁월’ 조달호・유인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자리・일거리 창출효과

서울시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일자리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지원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마을공동체 사업 중 하나인 주민제안사업에서 일자리와 일거리가 총 2,732개 발생하는 등 효과가 탁월했다. 기반조성사업은 급여 수준이나 근로기간 같은 조건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이 연구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자리・일거리 효과를 지속 관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 방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세계도시동향
  • 도심 진입 배기가스 차량에 벌금 부과(영국 런던市)

    영국 런던市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당국은 런던 중심지역에 진입한 차량 가운데 연식이 오래 되거나 유해 배기가스를 많이 방출하는 차량에 벌금 10파운드(약 1만 5천 원)를 부과하는 방안을 내놨다. 또한 BBC 등 주요 방송국에 대기오염 상황을 단신뉴스나 기상예보에 포함시켜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사디크 칸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총 8억 7,500만 파운드(약 1조 3,400억 원)의 예산을 대기질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서울도시연구
  • 전철역 있으면 전세・매매가 올라

    이 연구는 서울 시내 아파트 6,03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세 등 점유형태에 따라 전철역 접근성이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전철역은 매매가격을 비롯해 전세와 준전세, 월세가격을 올리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점유형태별 영향력의 크기는 준전세가 가장 컸고, 그다음은 전세, 월세, 매매 순이었다. 이 연구는 경제적 수준이 낮은 계층일수록 주거를 선택할 때 대중교통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정책 수립 시 사회적 계층의 거주패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그래픽 서울 청년여성 첫 일자리 34% ‘비정규직’ 서울시 청년여성들의 첫 일자리는 어떠한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46호)
서울 청년여성(20~34세)의 첫 일자리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66.2%, 비정규직은 33.8%로 분석됐다. 비정규직으로 취업한 이유는 ‘막연히 취업준비를 하는 것보다 실무경력을 쌓기 위해서’(28.4%)와 ‘경제적인 이유로 뭐라도 해야 해서’(28.1%)가 많았다. 첫 일자리를 얻기까지 구직기간은 평균 8개월, 취업 후 근속기간은 평균 24개월을 기록했다. 평균 노동시간은 주당 44시간, 월 임금은 150만 원 수준이었다. 청년여성 중 ‘첫 일자리에 여전히 근무 중’인 비율은 24.8%에 그쳤다. 첫 일자리를 그만 둔 이유는 절반가량이 ‘근로조건’을 꼽았다.
알림마당

서울 미래유산의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일시 : 2017년 11월 1일(수) 오전 10시
장소 :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4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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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연구논문 공모전] 논문발표회 발표논문 선정

올해 응모된 총 63편의 논문 중 아래와 같이 16편의 논문이
우수논문 후보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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