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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5년 12월 02일 Vol.85 - 다양한 공간유형별로 서식환경 조성해 새의 도심유입 확대

등록일: 
2015.12.01
조회수: 
81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5년 12월 02일Vol.85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다양한 공간유형별로 서식환경 조성해 새의 도심유입 확대 조류 도심유입 위한서식환경 개선 방안
서울 도심 내 다양한 조류 유입을 위해서는 조류가 많이 발견되는 주요 산림, 하천, 보호구역 등 조류 서식처를 보호해야 할 뿐 아니라 새들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거나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공간유형별로 식재 등을 달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거주공간에서는 키가 크고 잎이 풍부한 교목을 심어 조류의 휴식공간을 마련해주고 물을 먹을 수 있는 빗물 통을 설치해준다. 완충식재지에서는 외부충격이나 소음 완화를 위해 상록침엽수 같은 나무를 빽빽하게 심고, 상업공간에서는 옥상녹화로 휴식처나 은신처를 마련해준다. 가로녹지대에서는 새가 먹을 수 있는 식이식물 등을 심는다. 이를 위해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가로수 식재기준에 조류서식에 관한 사항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
정책리포트
  • 창조 관련 산업 육성·전문인력 양성으로 서울시 창조계층 양적·질적 확대

    지속되는 성장잠재력 약화로 인해 국가나 도시 모두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인 창조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의적이거나 혁신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창조계층’이 국가나 지역발전의 핵심 추진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서울의 창조계층 규모는 149만 1,204명(전국의 27.4%)으로 16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였고, 서울시 전체 취업자 중 창조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28.9%로 전국 평균을 7.6%p 웃돌았다. 그러나 해외 주요 도시와 비교한 결과 서울시 창조계층의 비중 순위는 54개 도시 중 36위로 낮았다. 서울시 창조계층 인력 확대를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비창조계층을 창조계층으로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다. 둘째, 창조계층 밀집도가 높고 서울에 특화되어 있는 산업을 육성해 해당 산업에서도 창조계층이 양성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셋째, 창조계층이 선호하는 지역 어메니티 등 인프라를 확대해 창조계층을 적극 유인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시민단체 의뢰 지역현안, 대학원생·연구자가 해법 제시(리옹市)

    프랑스 리옹시는 리옹시와 생테티엔시 소재 대학의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에게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하는 ‘학술상점(Boutique des sciences)’ 사업을 2013년 12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학술상점’의 역할은 지역문제를 제안한 시민단체와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할 대학원생·연구자를 서로 연계하여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학술상점’ 사업단은 시민단체로부터 제안받은 지역문제 중 9월 신학년도 개학에 맞추어 해당연도 과제를 선정하여 10월~12월에 선정된 과제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조사를 진행할 대학원생과 연구자를 선발한다. 그 다음해 1월부터 7월까지 4~6개월간 해당 과제 해결을 위한 현장조사 및 연구조사를 진행하여 얻은 연구결과 및 권고사항을 9월 중으로 시민단체에게 알리고 공개발표회 및 ‘학술상점’ 사이트를 통해 연구결과를 배포한다.
  • 일본 최초로 태양광 충전 스탠드 ‘시티차지’ 설치(도쿄都)

    일본 도쿄도와 도쿄도환경공사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구현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시티차지(City Charge)’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시티차지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스마트폰 등의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충전 스탠드로 비상용 전력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LED 조명 탑재로 야간에 조명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티차지는 도시미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픽토그램을 사용해 외국인 여행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도쿄도는 시티차지 서비스로 스마트 시티 구현뿐 아니라 연관 산업 부문(통신사업, 휴대폰 제조업, 태양광 발전 관련 사업 등)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도시연구
인포그래픽 서울의 월세 거래 현황은? 서울의 월세 거래 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62호)
2015년 서울의 월세 거래량은 15만4천 건, 전월세에서의 비중은 4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평균 월세 보증금은 1억2백만 원, 평균 월세 금액은 81만 원으로 모두 전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월세 거래량은 4만8천 건으로 4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으며, 전월세에서의 월세 비중도 17.2%에서 32.3%로 증가하였다.
알림마당

[2015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우수사업 선정결과

2015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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