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로 태양광 충전 스탠드 ‘시티차지’ 설치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5.11.18
조회수:
997
- 일본 도쿄都와 도쿄도환경공사는 스마트도시 구현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시티차지(City Charge)’ 서비스를 실시
- 시티차지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생산한 전기를 스마트폰 등의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 충전 스탠드임.
- 뉴욕 등에는 이미 도입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도쿄도가 최초로 도입
시티차지(City Charge)의 활용
- 시민이나 관광객의 무료 충전이 가능하며 비상용 전력원으로 활용도 가능
- 축전지를 탑재하여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충전이 가능
- LED 조명 탑재로 야간에는 조명 스탠드로 활용
설계 및 디자인 고려사항
- 도시미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
- 재해가 발생해도 쓰러지지 않도록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 및 설계
- 픽토그램을 사용하여 외국인 여행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사업방식 및 기관별 역할
- 도쿄도환경공사
- 설치장소를 제공하는 부지소유주(施設管理者)와 설치에 관한 내용을 논의
- 설치사업자(設置事業者)의 모집 및 선정
- 부지소유주
- 설치장소를 무상으로 제공
- 스탠드 설치를 통해 집객 요인이나 시설의 홍보 전략으로 활용
- 도쿄도환경공사는 스탠드를 설치할 때 부지소유주의 요구사항(디자인, 형태, 설치 대수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반영함.
- 설치사업자
- 시티차지의 설치 및 보수비용을 부담
- 사업자명(회사 로고, 브랜드 등)을 표시하여 홍보 효과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전략으로 활용
- 자사의 연관 산업 부문(통신사업, 휴대폰 제조, 태양광 발전 관련 사업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5/07/20p7l300.htm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5/10/20patg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