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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4년 09월 03일 Vol.24 - 서울에서 신설법인이 가장 많은 업종은?

등록일: 
2014.09.02
조회수: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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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주간 브리프 | 2014년 09월 03일Vol.24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서울에서 신설법인이 가장 많은 업종은? 서울에서 신설법인이 가장 많은 업종은?
​서울의 신설법인 수는 2013년 24,747개로 전국의 3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서비스업'이 19,874개로 전체 신설법인의 80.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서울의 '서비스업' 신설법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신설법인 수는 ‘도매·소매’ 5,772개(23.3%), ‘출판·영상·방송’ 3,885개(15.7%), ‘전문·과학·기술’ 2,776개(11.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은 전국에 비해 ‘금융·보험업’, ‘출판·영상·방송’, ‘전문·과학·기술’ 등 지식서비스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종의 전국 대비 비중을 살펴보면 ‘금융·보험업’ 76.6%, ‘출판·영상·방송’ 63.8%, ‘전문·과학·기술’ 52.7% 순으로 나타나, 서울에서 지식서비스업이 활발하게 생겨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보고서
  • 대규모 복합교통시설 주변의 보행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정비전략 제안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교통시설을 중심으로 보행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인프라 정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 관련 법/제도 하에서는 대규모 복합교통시설 주변의 보행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어렵기 때문에 보행 인프라 체계가 일체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기존 법/제도와 차별화된 제도를 구축하고, 다수의 개발주체가 일체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지구단위계획과 다른 형태의 계획절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본부와 공공개발센터 등의 조직을 신설 또는 재정비하여 전담기구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공공기관 자원효율정책’ 도입해 연간 550억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키로(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

    뉴사우스웨일즈州는 최근 공공기관들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정부기관 자원효율정책’(Government Resource Efficiency Policy)을 발표하였다. 이번 정책은 공공기관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여 이를 일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되고 있는데, 주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정부기관들의 에너지와 물 사용을 대폭 감축하고, 쓰레기 관리를 개선하며, 대기오염을 최소화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공공기관 에너지효율정책은 크게 에너지, 물, 쓰레기, 대기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세부 목표를 제시하고 각 공공기관들은 매년 이 정책에서 제시된 목표치에 대비한 실적을 주정부에 보고하여야 한다. 이번 정책으로 주정부 및 산하기관들의 2024년까지 사서 쓰는 에너지(billed energy)의 90%에 대해 효율성 향상 조치가 취해지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5,500만 호주달러(약 550억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 병원선택을 돕기 위해 종합병원 의료성과 市 홈페이지에 공개(베를린市)

    베를린市 건강사회국은 최근 시내 종합병원들의 2012년 한 해 동안의 의료성과를 다이어그램으로 작성하여 市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다이어그램은 시내 종합병원들의 진료범위와 전문분야, 그리고 어떤 종합병원이 어떤 질환을 얼마나 많이 치료했는지 등의 의료성과에 대한 최신정보를 알아보기 쉽도록 비교분석해 알려줌으로써 환자들이 자신의 질병 치료를 위해 적합한 병원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이러한 데이터 공개는 베를린市 종합병원의 의료 전문화와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 특수한 진료를 전문화하거나 새로운 진료과를 개설하려고 할 때에도 이 자료는 병원이 비교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기 병원의 부족한 부분을 타 병원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보완하도록 하는 데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경제
  • 수도권 가계부채 분포와 특징

    국내 가계부채는 2013년 말 1,021.4조 원(한국은행 가계신용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하였고, 2014년 3월 말 기준 1,024.8조 원에 이르고 있다. 이 중 수도권(서울 및 경기/인천)의 예금취급기관 가계신용은 421.5조 원으로 판매신용을 제외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687.2조 원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금융기관별 특징을 살펴보면 은행의 가계대출 중 수도권 비중은 약 70% 정도,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중 수도권 비중은 약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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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부원장 인사 발령

☐ 발령일자 : 2014년 9월 1일자
☐ 부 원 장 : 신창호(申昌虎, 선임연구위원, 58세)

부원장 신창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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