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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생활산업 육성방안

등록일: 
2016.12.14
조회수: 
1489
저자: 
윤형호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134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5-PR-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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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264.41 KB)
PDF icon 요약 (926.96 KB)
PDF icon 원본 (2.05 MB)

생활산업은 사양산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멋진 산업’으로 재조명

생활산업은 오랜 기간 정부의 첨단산업 우선 육성전략에 의해 등한시되어왔고, 이러한 소극적인 정부지원으로 수출정체, 수입품의 시장 장악, 국내생산 기반의 붕괴·위축을 경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생활산업은 소득이 증가하고 신기능 및 첨단소재가 적용된 고급제품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그간의 성숙산업 혹은 사양산업에서 탈피하여 ‘성장산업’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생활산업 제품이 IT 기술, 콘텐츠, 첨단소재, 디자인 등과 융합되면서 생활산업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생활산업은 창의적이고 멋진 산업(Creative and Cool 산업)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예를 들면 완구는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넘어 중고생,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지능과 감정을 가진 로봇, 성인용 피규어, 드론, 사물인터넷 및 증강현실을 이용한 완구 등 창의성과 기술력이 가미된 다양한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안경은 과거 단순한 시력보정용 안경 혹은 저가의 선글라스를 찾았으나 이제는 브랜드이미지가 높은 고가의 선글라스를 찾거나 중가의 안경이라도 패션상품으로 인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신제품을 자주 구입함으로써 구입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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