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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포트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 전반의 다양한 정책 이슈를 발굴하여 분석함으로써 서울시의 비전 설정과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작성된 정책보고서입니다.

업무 효율성과 주민 이용성 향상을 위한동주민센터 공간 개선 및 시설 복합화 방안
  • 등록일2026-03-02
  • 조회수108
  • 권호제441호
  • 저자권용훈, 김병수, 이주혜, 장병철, 어한나
  • 주제 경제/행재정
  • 발행일2026-03-02
  • 동주민센터
  • 주민센터
  • 공공편의시설

서울시 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와 자치회관 면적은 20년 전 공무원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표준설계면적을 적용하고 있다. 동주민센터 공간의 적절성은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뿐 아니라 주민들이 민원실이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의 시설 쾌적성에도 중요하다. 이에 서울시 동주민센터 3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주민이 느끼는 공간의 적정 규모를 조사하고, 신축 설계공모 사례를 분석하여 현행 표준설계면적의 개선 필요성을 검토한다. 또한 통신사 이동데이터를 분석하여 복합청사의 선호 시설과 적정 규모를 제시한다.

동주민센터는 주민 생활의 핵심공간으로, 역할 확대에도 불구하고 20년 전 면적기준을 적용

동주민센터는 행정·주민자치 지원 등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단위의 기초지자체 행정청사이며 최근 문화·복지시설과 복합화되어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시설이 되었다.
동주민센터 규모는 서울시 표준설계면적을 근거로 공간을 계획하며, 해당 기준은 20년 전 조례안에 기초하여 최근의 동주민센터 기능 및 역할, 시설 관련 법규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표준설계면적의 공간별 적정 규모 재검토가 필요하다.

업무 효율성과 주민 이용성 향상을 위해 편의성을 고려한 부속·설비·공용 공간 개선이 필요

동주민센터 현황조사 결과, 현재 이용면적은 표준설계면적 기준보다 모든 곳이 협소하였다. 설문에 따른 업무면적 증가분을 반영해도 여전히 표준설계면적 이하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부속시설의 휴게실·화장실의 확대 필요성이 있었다. 설계 사례분석에서도 화장실·휴게실·창고 등 부속시설과 설비면적, 공용면적 증가 필요성이 확인되어 표준설계면적 기준의 개선이 필요하다. 현재 업무공간 개선 시(면적 10% 차이) 업무 효율성 가치는 10,514.5원/일·명으로 추정되며, 주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회관 개선 시(면적 10% 차이) 쾌적성 가치는 374.89원/일·명으로 추정된다.

복합시설은 지역 이용수요 및 시설 관련 법령을 검토하여 설치 및 규모를 결정할 필요

현재 동주민센터와 복합된 시설은 복지, 문화·체육, 주차장 등이며 주민이 선호하는 시설은 도서관, 공영주차장, 공공체육시설이다. 주민이 선호하는 복합시설을 도입하려면 「영유아보육법」, 「노인복지법」,「체육시설법」, 「도서관법」, 「주차장법」 등 관련 법령 검토가 필요하고 동주민센터에 수용 가능한 시설 규모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복합시설 규모는 KT 이동데이터로 이용 수요를 분석한 결과, 첨두시간 체류인원을 고려할 때 평균적으로 어린이시설은 30명/일, 노인시설은 50명/일 이상, 문화·체육시설은 100명/일 이하가 이용하는 시설 규모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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