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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12월 27일 Vol.239 - “내년 경제, 청년실업・고용이 가장 큰 문제”

등록일: 
2018.12.27
조회수: 
178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12월 27일Vol.23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내년 경제, 청년실업・고용이 가장 큰 문제”
서울시민이 2019년 최대 경제이슈로 청년실업과 고용문제(33.1%)를 꼽았다. 그다음은 부동산 경기(12.6%), 최저임금 인상(9.2%), 생활물가 상승(7.4%), 소상공인 문제(5.0%), 남북경협(4.7%)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민은 이들 경제이슈가 내년에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이슈마다 개선전망점수를 매긴 결과, 13개 중 4차 산업혁명 대응만 102.4점으로 기준치 100점을 웃돌았다. 그다음이 주식시장(99.7점), 남북경협(98.0점), 에너지 정책(97.5점), 부동산 경기(96.8점) 순으로 확인됐다. 소득양극화는 87.3점으로 개선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도시동향
  • 정보통신기술 활용 노인교통계획 수립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가 고령화시대를 맞아 전 생애에 걸쳐 이동성을 보장하는 교통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주 당국은 20년 후 주내 교통서비스 이용자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활동적 노화를 지향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노인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교통계획 수립 시 접근성・안전성・저가성을 고려하면서 정보통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주 당국은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통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연구
  • 도시가스 소비 영향요인은 기온・소득

    이 연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2005~2015년 도시가스 수요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지역별 가정용 도시가스 소비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가격은 도시가스 소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기온은 가정용 도시가스 소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구・경제・사회적 변수를 통제하면 소득이 가정용 도시가스 소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는 향후 지역별 도시가스 소비함수를 추정하고, 월별 도시가스 소비량의 결정요인을 분석할 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인포그래픽 서울시민 37만 명 “장기기증할래요” 서울의 장기기증·이식 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76호)
서울시내 장기기증자가 최근 9년간(2010~2018년) 4,408명으로 한 해 평균 490명 수준인 것으로 보고됐다. 남성은 20대가 30.5%, 여성은 40대가 28.5%로 전 연령대에서 기증비율이 가장 높았다.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37만 명으로, 이 중 15만 명이 운전면허증에 표기를 신청했다. 한편, 최근 9년간 한 해 평균 763명이 장기이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은 50대가 33.4%로 가장 많았고, 성별은 남성이 63.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장기이식 대기자는 50대와 60대가 61.3%로 과반수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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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Eco-Bike Line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발표 연기 안내

  금번 개최된 Eco-Bike Line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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