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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6일 Vol.224 - ‘폭염 취약’ 서울, 열환경개선 전략 필요

등록일: 
2018.09.05
조회수: 
356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9월 06일Vol.224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폭염 취약’ 서울, 열환경개선 전략 필요
올 여름 서울의 최고기온은 39.6도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은데다 빗물침투율이 낮아 폭염에 취약하다. 시민이 원하는 폭염대비책은 ‘전기요금 인하’가 54.9%로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은 ‘야외공간 그늘 확보’(47.7%), ‘폭염대피소 개선’(41.9%), ‘취약계층 지원’(37.5%) 순이었다. 서울시는 가로수 확대, 물 분무 같은 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체감열기를 낮추어야 한다. 또한 인공열 배출을 최소화하고 그늘을 확대하는 열환경개선 전략으로 도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연구보고서
  • 저층주거지 맞춤형 규제완화 기준 마련

    서울 전체 저층주택 약 46만 동 가운데 72%는 건축연한이 20년 이상, 35%는 30년 이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다. 서울시는 주거지 재생에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제도를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중 저층주거지에서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받아 증축한 사례는 없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제도가 저층주택주거지를 재생하는 실질적 수단이 되려면 우선 저층주거지 맞춤형 규제완화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려면 관련 사업이나 지원정책과 함께 시행해 제도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도시연구
  • 지역환경 안전・쾌적하면 정신건강 증진

    이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668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 특성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주민이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다고 느낄수록 일반 정신건강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정신적 웰빙 수준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려면 범죄율이나 사고율을 낮추고 각종 재해와 인재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는 정책을 시행해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포그래픽 서울 따릉이 이용건수 1년새 3배 ‘껑충’
2015년 10월부터 정식 도입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틈새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따릉이 이용자는 하루 평균 1만 4천여 명으로 확인됐다. 이용건수는 2016년 161만 건에서 2017년 503만 건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20대(45.5%)가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금요일 이용자(평균 1만 5,162건)가 가장 많았다. 평일에는 퇴근시간대인 오후 6~9시 이용자가 24.9%로 1위를 차지했다. 휴일에는 오후 3~6시(22.8%), 오후 6~9시(21.9%), 오후 12~3시(15.9%) 등 오후시간대에 이용자가 집중됐다.
알림마당

[정책토론회]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에너지 분권의 과제

​​​​​일시 : 2018년 9월 18일(화) 오후 2시~5시

장소 : 시그니쳐타워 비즈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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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분야) 연구원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9월 14일(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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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 분야) 위촉연구원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9월 14일(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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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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