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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8월 16일 Vol.221 - 서울 유출지하수 이용률 건물이 최저

등록일: 
2018.08.14
조회수: 
304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8월 16일Vol.221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서울 유출지하수 이용률 건물이 최저
서울에서 유출되는 지하수가 하루 약 18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물별 유출지하수 발생량 대비 이용량 비율은 통신구(84%)가 가장 높았고, 지하철(81%)과 전력구(79%)가 뒤를 이었다. 반면 건축물은 25%로 이용률이 매우 낮았다. 민간건축물은 설치비용 부담 탓에 유출지하수를 적극 이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 연구는 민간의 유출지하수 이용률을 높이려면 상하수도 비용 요금을 줄이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유출지하수를 민간에서 이용하는 데 필요한 시설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책리포트
  • 물길 예산・유지관리조직 별도 편성 필요

    서울시는 지표면 대부분이 불투수면으로 덮이고 물공간이 줄어들어 여름철 열환경이 크게 악화되었다. 시가지에 물길조성사업이 추진됐지만 주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조성돼 원활한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수변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물길 수요지역을 선정하고, 이용편의성 등 5개 부문 16개 계획요소로 구성된 지침을 개발하였다. 특히 서울시는 관련 예산을 독립적으로 편성하고 유지관리조직을 별도로 두어 물길의 지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서울도시연구
  • ‘붐업사업’, 도시재생 견인추 역할

    이 연구는 서울시 창동・상계지역과 거점시설 ‘플랫폼창동61’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붐업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시설효과와 조성 전후에 따른 지역이미지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도시재생거점시설이 조성되면 지역이미지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거점시설의 경제적・사회적 효과보다는 물리・환경적 효과와 문화적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붐업사업이 재생사업의 견인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며, 붐업사업의 취지를 달성하려면 주민참여 유도, 민간투자 촉진 등 구체적・체계적 관리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알림마당

(교통공학 분야) 연구원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8월 17일(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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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 분야) 위촉연구원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8월 23일​(목)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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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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