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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3월 01일 Vol.197 - 서울 2030세대 89% “평소 스트레스 받아”

등록일: 
2018.02.28
조회수: 
449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3월 01일Vol.197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서울 2030세대 89% “평소 스트레스 받아”
서울 20~39세 미래세대 중 80.4%가 꿈을 가지고 있었고, 꿈이 있는 미래세대의 77.7%는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미래를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꿈을 실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인적 네트워크인 ‘좋은 사람을 아는 것’(4.16점)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한국사회에서 결정을 내릴 때 혈연・지연・학연 같은 연고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보고 있었고, 외부 압력·배경 등 소위 ‘빽’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서울 미래세대의 88.5%는 평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세계도시동향
  • 드론, 위험교량 접근 촬영도 ‘척척’(미국 미네소타州)

    드론은 블록체인, 핀테크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州는 2015년부터 25억 달러(약 2조 7천억 원)를 투자해 드론을 교량 2만 개의 안전점검에 이용하고 있다. 드론을 사용하면 교량 전체와 위험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엔지니어는 수천 장의 사진을 합성・변환한 3D모델을 가지고 세부 사항을 점검한다. 시 당국은 드론이 전문가의 심층검사를 완전 대체하지 않으며, 정밀하고 광범위한 점검을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서울도시연구
  • 소매업・음식업 집적 시 임대료 상승

    이 연구는 전국 소매용 빌딩 2,320개를 대상으로 임차업종의 구성과 집적이 소매용 빌딩 임대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소매용 빌딩이 대도시에 있거나 위치한 도로조건이 우수할수록 임대료가 비싸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소매업, 음식업 등 수요가 많고 집객력이 우수한 업종이 소매용 빌딩에 모여 있으면 임대료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 연구는 소매용 빌딩에 특정 업종이 집적하면 소비자에게 전문적 이미지를 심어 주어 빌딩의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 임대 시 어떤 업종이 빌딩의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포그래픽 서울 사회적경제기업 연매출 2조 원 육박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재는?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54호)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극대화보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같은 사회적 목적을 우위에 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1년 718개에서 2016년 3,512개로 4.8배 늘었다. 유형별로 협동조합(76.9%)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인증사회적기업(8.1%), 예비사회적기업(5.8%) 순이었다. 서울 사회적경제기업의 2016년 매출액은 1조 9,600억 원으로 5년 전보다 169.2% 증가했다. 특히, 인증사회적기업의 매출비중이 51.0%로 가장 높았다. 고용창출 규모도 2011년 1만 1,890명에서 2016년 1만 9,76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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