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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10월 26일 Vol.179 - 공익 실현하는 물길 종합지침 마련

등록일: 
2017.10.24
조회수: 
46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10월 26일Vol.17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공익 실현하는 물길 종합지침 마련
서울 시내 물길이 운영관리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는 하수관에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도시 기후조절 능력을 향상하려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9개 물길을 조성했다. 물길 주변에는 분수 13곳, 벽천 3곳, 폭포 1곳, 연못 12곳 등 수경시설이 설치됐다. 하지만 물길을 이용한 시민 가운데 23%는 청소상태 불량, 악취 발생 같은 이유로 불만을 나타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기후조절・환경개선 등 공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물길 종합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책리포트
  • 서울 제조업, 주체 간 협업체계 조성해야

    서울 시내 제조업체의 44.4%가 정보・자금 부족을 이유로 스마트제조기술을 도입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제조기술 도입 장애요인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므로 스마트제조기술을 도입할 생각이 없다’가 34%로 1위였다. 또한 서울 제조업체들은 다른 기관과 협업하지 않고, 기존 제품을 모방하는 후발주자 전략을 시행하고 있었다. 외부 혁신자원을 이용하는 기업은 14.3%에 불과했다. 서울시가 시내 제조업체에 스마트제조기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제품 기획-생산-유통에 이르는 여러 주체 간 협업체계인 소셜 매뉴팩처링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위기대응능력 강화에 시 예산 10% 투자(프랑스 파리市)

    자연재해, 테러 같은 도시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극복하는 회복탄력성은 미래도시의 필수 역량이다. 프랑스 파리市는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해야 도시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6가지 목표와 35가지 실천방안을 담은 ‘파리시 회복탄력성 전략’을 지난 9월 채택했다. 시 당국은 소방청, 경시청, 시민연대조직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위기상황에 시 전체가 통합적・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시 예산의 10%를 도시의 회복탄력성 강화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연구
  • 다양한 개념의 도시 공동체 조례 필요

    이 연구는 대안적 공동체론을 바탕으로 국내 지자체 조례의 공동체 개념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공동체 개념은 명확한 행정구역을 경계로 한 마을 단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이나 청주시 등 일부 지역만 마을을 넘어 사업 성격에 따라 유연하게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국내 지자체가 다양한 개인을 포용하기 위해서는 마을뿐 아니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여러 공간을 공동체로 보는 도시 공동체 기본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
알림마당

[미래연구시리즈 정책토론회] 서울의 미래를 찾다 VOL.02 서울의 미래세대

일시 : 2017년 10월 26일(목) 오후 2시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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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연구논문 공모전] 논문발표회

일시 : 2017년 10월 26일(목) 오후 1시 ~ 오후 6시
장소 : 서울연구원 2층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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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직원 채용 (장애인)

접수 기간 : 2017년 10월 20일(금) ~ 11월 3일(금)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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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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