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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10월 12일 Vol.177 - 재난사고 학습시스템 개발해야

등록일: 
2017.10.11
조회수: 
346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10월 12일Vol.177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재난사고 학습시스템 개발해야
서울시가 재난대응 훈련에 사용하는 재난사고 시나리오들이 현실감과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는 현재 55가지 재난유형에 따라 재난사고 시나리오 총 133개가 포함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연쇄재난 발생 가능성도 헤아리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 연구는 시설담당자 등 재난대응 관계자들이 현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재난사고 학습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난사고 시나리오를 고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도시동향
  • 빈집 지방세율 높여 주택난 해결(영국 런던市)

    영국 런던市가 주택난 해결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디크 칸 시장은 시내 초고가 빈집 소유주에게 고율의 지방세를 물릴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시내 최고가 주택지역은 해외자본이 투자목적으로 구입한 빈 주택이 즐비한데, 이는 부동산 거품을 불러오는 등 주택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시 당국은 빈집 지방세율을 높이면, 빈집 비율을 줄이고 임대료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늘어난 세수를 부담 가능한 주택 공급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연구
  • 쇼핑은 ‘매력’…음식・관광지는 ‘별로’

    이 연구는 관광 품질을 결정하는 속성들이 서울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충성도・이미지 형성에 기여하는 정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쇼핑 매력도는 성과가 높았지만 음식 매력도와 관광지 매력도는 성과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시가 음식・관광지 매력도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음식의 가격과 종류를 다변화하고, 관광업체나 자치구 주도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연성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연령별로 40대 이상은 세 부문 모두 만족도가 낮아 장년층을 노린 고급관광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림마당

[학술세미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일시 : 2017년 10월 18일(수) 오후 3시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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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2017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2017년 9월 18일(월) ~ 10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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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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