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불평등 심각…상위 20% 소득, 하위 20%의 7배

  서울의 빈곤율이나 불평등이 전국 평균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가구의 9.6%는 소득이 최저생계비보다 적은 절대소득 빈곤 상태에 있었고, 서울에 사는 소득 상위 20%의 소득은 하위 20%의 7배에 달했다. 서울시 가구의 평균 부채액은 2,107만 원으로 저소득가구일수록 부채액에 비해 이자부담이 더 컸다. 한편, 서울시 베이비부머 세대는 과거 노인세대보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만 69.4%가 여전히 자녀를 부양하고 있었다. 서울시 청년들은 취업난과 결혼 부담으로 캥거루족이나 1인 미혼여성 가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폭력 등 고위험 범죄는 별도 지정해 우선 예방(영국 런던市)

  영국 런던市는 각 자치구의 실정에 맞는 범죄예방 우선순위를 매긴 ‘새로운 치안･방범 계획’을 수립하였다. 시 당국은 지역 현실과 동떨어진 기존 상명하달식 치안계획을 개선하기 위해 32개 지자체장과 경찰 관계자와 함께 자치구별 맞춤형 범죄예방 우선순위를 결정하였다. 범죄예방 우선순위는 자치구별 범죄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매년 갱신해야 하며, 상황에 따라 1년이 지나지 않아도 변경 가능하다. 성폭력, 가정폭력처럼 시 당국이 별도로 지정한 고위험 범죄는 반드시 모든 자치구의 범죄예방 우선순위에 포함돼야 한다.

(교통 분야) 연구원 채용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에서 교통분야 과제를 함께 할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서울연구원 보직 및 승진 발령

□ 보직 및 승진 발령 일자: 2017년 7월 1일자
□ 보직 발령 사항: 7명(본부장 1명, 연구실장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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