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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6월 21일 Vol.162 - 화재 황금시간 ‘5분’ 초과 시 사망자는 2배, 재산피해는 3배 이상 ↑

등록일: 
2017.06.20
조회수: 
511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6월 21일Vol.162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화재 황금시간 ‘5분’ 초과 시 사망자는 2배, 재산피해는 3배 이상 ↑ 서울시 화재사고 현장대응성 강화 위한 소방력 운용 개선방안
소방차가 화재 황금시간(Golden Time) 5분을 넘겨 현장에 도착하면 5분 안에 도착했을 때보다 사망자가 2배 이상, 재산피해는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0~2014년 발생한 화재 2만8,032건 중 751건(2/7%)은 소방차가 5분이 지나 현장에 도착했고, 이 중 주거・공동주택의 황금시간 초과 비율이 33.4%로 가장 높았다. 이 연구는 소방차가 화재 황금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인력 확충, 지역 전술훈련 대책 마련, 동시 출동 집중지원 등 소방력 운용체계를 종합 고려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등장(일본 도쿄都)

    일본 도쿄都 무로마치 지역에 보행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등장했다. 보행자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공간 정보 데이터베이스, 고정밀 실내 위치추정 기술 등을 융합하여 제작되었으며, 실내에 설치된 비콘(전자파로 이동 물체의 위치를 확인하는 통신시설)으로 보행자의 스마트폰을 감지한다. 일반 보행자에게는 최단 경로를 알려주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실시간 음성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유형에 따라 맞춤형 보행정보를 안내한다. 안내 서비스는 일본어와 영어 두 가지로 제공되므로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시연구
  • 쪽방촌 거주자 “벗어나고 싶어도 의지하게 돼” 양가감정

    이 연구는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 6명을 심층면담하여 쪽방에 장기 거주하는 이유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쪽방촌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은 쪽방촌을 벗어나는 것을 꿈꾸는 동시에 쪽방촌 주민끼리 미워도 서로 의지하는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정부가 쪽방촌 거주자를 공공주택 등 새로운 거주지로 옮기게 하기 위해서는 이주자가 쪽방촌 내 사회적 관계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새로운 거주지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알림마당

고려대학교 BK21 신공공성연구팀과 학술·연구교류 업무협약(MOU) 체결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실장 김귀영)과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BK21 plus 신공공성연구팀(교수 최상옥)은 ‘신공공성 연구를 위한 학술·연구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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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학, 도시계획 분야) 연구원 채용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에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재정비 과제를 함께 할 초빙부연구위원 및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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