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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3월 08일 Vol.147 - 목적지 표시 안 해도 앱택시 호출할 수 있어야

등록일: 
2017.03.07
조회수: 
437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3월 08일Vol.147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목적지 표시 안 해도 앱택시 호출할 수 있어야 앱택시 활성화 따른 택시 운행행태의 변화와 관리방안
앱택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앱택시의 대표격인 카카오택시는 2016년 4월 기준 누적 호출 수 1억만 건, 기사 회원 수 21만 명을 돌파했다. 앱택시는 택시 호출과 승객 수배가 편리해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지만, 노쇼(No-Show)・단거리 호출 거부 등 문제점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앱택시의 배차기록・결제금액 같은 운행정보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앱택시 호출 시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아도 앱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하는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책리포트
  • 사회적기업 성과 유형별 지원전략 모색

    서울시 소재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적 성과는 최솟값 평균 12.9배, 최댓값 평균 29.5배로 나타나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원금이 중단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 전체의 64.4%에 달했다. 서울시는 지속가능성이 있는 사회적기업을 늘리기 위해 사회적기업 성과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사회적 성과를 내지만 지속가능성이 낮은 기업은 예산 투입 같은 직접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면서 지속가능성까지 확보한 기업은 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공인프라 구축 등 간접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세계도시동향
  • 개별학생 학습능력 영역별로 평가해 맞춤형 교육(호주 빅토리아州)

    호주 빅토리아州는 세계 최초로 ‘비판・창의적 사고’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52개 학교 대상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2017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교육과정은 질문과 가능성 분야, 추론 분야, 자아 성찰적 사고 분야 등 총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개별 학생의 학습능력을 영역별로 평가하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유치원생 포함 전 학년이 이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장애학생은 별도의 강의계획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도시연구
  • 단거리 통행은 버스 대신 자전거 ‘직주일체’ 콤팩트 시티

    이 연구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기・종착지 자료(2015년 10월~2016년 3월)를 대상으로 지역에 따른 자전거 통행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직주 거리 근접 지역에서는 자전거가 통근이나 통학, 지하철 환승 등을 위한 단거리 통행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버스 통행량별로는 버스 이용대수가 10대 미만으로 적은 주거지역이 자전거 통행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연구는 직주일체형 콤팩트 시티를 지향하는 도시는 버스를 대체하는 친환경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인포그래픽 서울 아동학대 가해자 80%가 친부모 서울시 아동학대 실태는?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25호)
서울에서 연간 1천 건이 넘는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2015년 기준). 아동학대 행위자는 친부모가 80% 이상을 차지했다(친부 49.4%・친모 31.3%). 학대장소 역시 ‘가정 내’가 82.1%로 압도적이었다. 학대 확인 후 피해아동 조치상황을 조사한 결과, ‘원가정 보호 혹은 가정 복귀’가 76.1%로 가장 많았다.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최종조치는 ‘지속관찰’(61.6%)이 가장 많았으며, ‘피해아동과 분리’는 4.0%에 불과했다. 전문기관이 아동학대 행위자를 만나지 못한 경우도 3.3%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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