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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2월 08일 Vol.143 - 주차요금 할인 등으로 승용차 마일리지제 참여자 확대

등록일: 
2017.02.07
조회수: 
50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2월 08일Vol.143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주차요금 할인 등으로 승용차 마일리지제 참여자 확대 승용차마일리지제 시범사업 평가와 추진방향 설정
서울시는 2014년 10월부터 6개월간 승용차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시행하였다.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은 기존 주행거리보다 승용차를 덜 타면 그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시범사업 기간 중 사업 참여자의 총주행거리가 참여 전보다 7.6%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1,470톤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이 연구는 주차요금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참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연구보고서
  • 도시안전지표 정기 모니터링해 시민에게 정보 제공

    서울은 최근 5년간 국내 7대 대도시 중 시가화 면적 1km2당 인적재난・안전사고 피해건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2013년 기준). 또한 같은 기간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뉴욕・도쿄 등 해외 대도시보다 높았다. 하지만 서울시 도시안전지표는 풍수해・시설물 안전 등 특정 분야에 편중되어 있어 종합적・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 연구는 재난 발생・위험도 등 객관적 지표와 시민의 도시안전 인식을 나타내는 주관적 지표를 망라해 총 90개 항목으로 구성된 도시안전지표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도시안전지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에게 도시안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연구 캠퍼스 구축・학생 복지 등에 3조 원 투자(프랑스 파리市)

    프랑스 파리市는 국제 대학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까지 총 2억 2천8백만 유로(약 3조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소르본 대학처럼 역사적 가치가 있는 대학을 개보수하고, 학생과 연구자를 위한 주거지 1,800여 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교육 혁신지구와 디지털 의료지구를 조성하는 등 연구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시는 대학 식당 개선 같은 학생복지가 중요한 투자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학생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학생조합 ‘크루스’에 930만 유로(약 120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 서울 노부모 80% “앞으로 자녀와 따로 살고 싶어” 서울시 부모들, 노후에는 자녀와 따로 살기 원해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21호)
2015년 기준 서울에 사는 60세 이상 부모 10명 중 8명(77.9%)은 앞으로 자녀와 따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가구주의 63.5%가 자녀와 따로 살고 있었고, 36.5%만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64세(58.4%)였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자녀와 따로 사는 경향을 보였다. 자녀와 함께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건강상 이유로 자녀의 독립생활이 불가능해서’(49.0%)였다.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이유는 ‘편해서’가 31.1%로 1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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