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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03월 30일 Vol.98 - “저출산 등 미래 위험요소 해결 사회시스템 최우선 구축”

등록일: 
2016.03.29
조회수: 
64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3월 30일Vol.98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저출산 등 미래 위험요소 해결 사회시스템 최우선 구축” 시민참여형 미래서울 만들기
이 보고서는 서울 시정에 미래관점을 도입하고 미래의제를 발굴하려는 ‘2045 서울미래보고서’의 첫 번째 연구 결과물이다. 30년 후 미래서울의 주역이 될 현재 중고등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함께 세대갈등·불공정·사회적 배제 등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하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초고령화·고용불안정·양극화 등의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시스템 구축이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책결정자들은 중장기 전략이 나올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의 미래가 어느 한 사람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가치지향을 갖고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테러로 상처받은 일상…민주주의·시민성 고취로 회복(파리市)

    프랑스 파리市 안 이달고(Anne Hidalgo) 시장은 2016년 신년사에서 작년 테러공격으로 상처받은 일상세계를 다시 회복시켜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시는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국적·신분과 상관없이 7세 이상인 파리 거주자 누구나 신청하면 발급 가능한 ‘시민카드’로 시의회 참관이나 시민대학 강좌 수강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대학교수·대학생·시민단체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민주주의 밤샘 토론회를 4월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참여예산제로 5억 유로(약 6,590억 원)를 배정하고, 이 중 3억 유로는 빈곤지역 프로젝트 자금으로 배당하기로 하였으며 1억 유로는 학교별 민주주의 실습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도시연구
인포그래픽 서울시민이 선호하는 자산 유형은? 서울시민이 선호하는 자산 유형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77호)
서울시민은 자산 유형 중 금융자산(34.8%)보다 부동산(47.1%)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서울 거주 20세 이상 성인 대상 2015년 설문조사 결과). 부동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분실 위험이 없어서’(34.6%), ‘장기적 가격 상승’(30.0%), ‘큰 손해를 볼 위험이 적어서’(22.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자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부동산보다 원하는 시기에 처분이 편해서’(31.1%),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 같아서’(29.6%),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므로’(22.4%) 순으로 분석되었다.
알림마당

2016년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 (연장)

접수기간  3월 11일(금) - 4월 1일(금) 오후 6시까지 (연장)
공모대상  분야별 전문가, 현장활동가, 모임 및 네트워크, 시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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