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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03월 16일 Vol.96 - ‘희망기업, 중견기업과 계약분담’ 상생프로그램 필요

등록일: 
2016.03.16
조회수: 
777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3월 16일Vol.96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희망기업, 중견기업과 계약분담’ 상생프로그램 필요 서울시 희망기업제품 구매정책의 효과 분석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사회적기업 등 일종의 사회적 약자기업을 의미하는 ‘희망기업’은 서울시에 13,235개가 있다(2013년 기준). 서울시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취약한 희망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공공구매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2014년에 약 1조 3,000억 원의 희망기업 제품을 구매하였다. 품목으로 쓰레기봉투, 화장지 등 소모성 품목의 비중이 높지만, 보안용 카메라, 도장공사 등으로 구매품목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이 연구는 희망기업의 단독입찰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계약체결 시 중견기업과 공동분담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블로거 등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전용숙소 개관(헬싱키市)

    핀란드 헬싱키市는 초청받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거주할 수 있는 숙소인 ‘헬싱키 시크릿 레지던스’를 무료로 제공해 도시마케팅 프로그램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을 일주일 동안 초청하고, 이들이 현지인처럼 생활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각자의 언어로 소셜미디어에 올리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숙소는 2016년 1월에 개관한 아파트식 호텔이며, 100명을 수용하고 1년 내내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여행과 관광 이외에도 연구와 업무를 위한 방문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 서울시, 국고보조사업 분담률 44%로 가장 높아

    서울시의 5년간(2008~2013년) 복지지출은 75%나 증가하였으며, 국고보조사업비 분담률은 44%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다. 서울시의 분담률이 높은 이유는 지출수요 대비 자체 수입으로 평가하는 재정력 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 간 재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방교부금을 포함한 ‘실질 재정력 지수’는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분담기준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더욱이 중앙정부는 국고보조사업의 시행여부나 보조율 결정에 권한이 없는 지자체에 복지재정 부담을 전가하려고 한다. 이러한 재정분담 체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앙정부는 협력하여 복지재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서울도시연구
인포그래픽 서울시민, 환경을 생각한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시민, 환경을 생각한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75호)
서울시민 10명 중 7명(71.0%)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관심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환경을 생각하여 실천하는 행동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이 65.2%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분리수거’(47.3%), ‘장바구니 이용’(32.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물기 제거’(23.4%) 순이었다(중복응답). 상대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대중교통 이용’, ‘분리수거’,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더 많이 실천하였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장바구니 이용’과 ‘전기사용 절제’를 더 많이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림마당

2016년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

접수기간   2016년 3월 11일(금) - 25일(금) 오후 6시까지
공모대상   분야별 전문가, 현장활동가, 모임 및 네트워크, 시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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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서울 네트워크 포럼] 로봇시대 인간의 일자리

일시 : 2016년 3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장소 :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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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연구원 모집(편집출간팀)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 편집출간팀에서 근무할 위촉연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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