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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기성시가지 내 신도시 개발지역의 탄소중립도시 조성방향 연구

등록일: 
2010.11.29
조회수: 
3325
저자: 
임희지,손기민,김운수
부서명: 
도시기반연구본부
분량/크기: 
122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09-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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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요약 (580.67 KB)
PDF icon 원본 (8.04 MB)

이 연구보고서는 기존 시가지 내 신도시개발규모에서 탄소중립도시 개념을 적용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과제들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기존시가지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도시 조성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피크오일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국가별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맑고 푸른 세계도시 만들기’ 사업으로서 에너지 저소비 도시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이러한 대내외적 여건에 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배출량이 많은 에너지 사용을 저감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탄소저감도시와 저탄소도시에서부터 에너지를 자급자족하여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제로도시까지 다양한 레벨의 탄소중립도시 개념이 출현하게 되었고, 현재 해외도시들은 이러한 개념을 건물단위의 실험에서 벗어나 지역단위의 통합적 구현을, 전원지역 내 신도시개발에 적용했던 실험을 기성시가지 내 재개발에도 시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신도시를 중심으로, 기성시가지 내에서는 건물 중심으로 이러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기성시가지에서 자족적인 신도시 개발규모로 이러한 개념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 그린빌딩, 생태단지계획, 에너지절약형 토지이용 등 개별적인 신개념과 신기술들을 도시 내에서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어서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정책수요에 따라 기존시가지 내 신도시개발지역에서 개발규모별로 적용할 수 있는 탄소저감요소 분석을 통해 기존시가지 여건에 맞는 탄소중립도시 조성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보고서의 구성을 보면, 2장에서는 탄소중립도시의 개념과 정의에 대해서 설명하고, 3장에서는 탄소중립도시의 국내외 추진실태를 살펴보고 있다. 4장에서는 도시 내 신도시개발 규모를 추정하고 개발예정지의 분포와 유형을 조사하고 있으며, 5장에서는 개발규모별로 적용할 수 있는 탄소저감요소를 분석하고 있다. 6장에서는 기성시가지 내 신도시 개발지역의 탄소저감방향을 설정하고,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결론과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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