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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세계측지계 전환에 따른 서울시 지리정보 대응방안 연구

등록일: 
2005.03.07
조회수: 
3846
저자: 
이석민
부서명: 
도시정보연구센터
분량/크기: 
0Page
발간유형: 
기본
과제코드: 
200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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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배경

서울시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 기본계획(Ⅰ,Ⅱ)과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구축의 1차, 2차 사업과 연계하여 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도로, 상수, 하수, 도시계획, 새주소 사업 등 다양한 업무분야 및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GIS 응용시스템을 개발하여 왔다. 특히, 기본도로 사용되고 있는 1/1,000 수치지형도는 서울시 업무시스템 구축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이며, 정위치편집 및 구조화편집을 통하여 각종 GIS 응용시스템의 공간 및 속성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어 사용되고 있다.

1/1,000 수치지형도 및 GIS 응용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간데이터들의 좌표체계는 베셀타원체(Bessel)를 준거타원체로 하는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경위도와 평면직각좌표가 결정되었다. 따라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측지좌표계와 측지기준점들은 지역좌표계인 일본 측지좌표계에 종속되는 결과를 나타내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좌표체계 및 측지기준점은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측량법을 개정(2002.7.1)하여 2007년 1월 1일부터 세계측지계의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03년 1월 1일부터 세계측지좌표의 시행 및 지도를 수행하고, 측량에 관한 경과조치에 의거하여 2006년 12월 31일까지 기존의 측지기준계와 병행하여 사용토록 하고 있다.

세계측지계 전환은 수치지형도 및 지리정보데이터를 유지관리 하는데 있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GPS 위성을 이용하는 ITS, 모바일 GIS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성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2007년 1월 1일부터 사용하게 되는 세계측지계에 따라 현재 구축되어 있는 1/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하여 각 GIS 응용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리정보데이터에 대한 세계측지계로의 체계적인 변환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세계측지계 전환에 따른 서울시 지리정보데이터의 체계적 변환전략 수립이 주요한 목적이며, 이를 위해서 기존 1/1,000 수치지형도와 GIS 응용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 1/1,000 수치지형도 및 GIS 데이터베이스 변환방법 제시
- 세계측지계 전환에 따른 데이터 구축, 시스템, 추진조직 등 분야별 대응방안 수립
- 마지막으로 서울시 지리정보데이터 변환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제시함으로서 세계측지계 전환시 지리정보데이터 구축의 문제점을 최소화 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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