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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아차산 유적을 통해서본 서울의 고구려 문화 활용에 관한 연구

등록일: 
2004.07.02
조회수: 
3703
저자: 
이종규
부서명: 
도시경영연구부
분량/크기: 
0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04-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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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목적

고구려사를 우리 민족의 역사로 지켜내고 이를 보전하고 계승하여 발전시키는 과업의 실현은 국민들과 학계, 시민단체 등 모든 국가 구성원들이 바라고 있는 사항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 구성원들의 역할과 기능이 각기 상이하기에 그 소망실현을 위한 노력 또한 형태와 특성을 달리하기 마련이다. 본 연구는 이렇듯 다양할 수 있는 노력 가운데 수도 서울의 입장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시책을 도출하고 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은 다시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보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해야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현 상황과 문제점 파악에는 북한과 중국간에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고구려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쟁의 주요 내용도 포함될 것이다. 중국의 고구려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력이 단순히 유적보호의 차원을 넘어 고구려사의 자국사 귀속을 위한 주효한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본 연구는 서울에 현존하는 고구려 유적과 관련 문화의 보전․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여기에는 고구려 유적 및 문화를 활용하여 서울의 마케팅자원으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고구려 유적의 보전․계승은 물론 시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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