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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10월 11일 Vol.228 - 생물다양성 평가지표로 공원녹지 관리

등록일: 
2018.10.11
조회수: 
275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10월 11일Vol.228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생물다양성 평가지표로 공원녹지 관리
서울시내 공원녹지 면적이 전체 면적의 27.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원녹지는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서울 생물다양성 전략을 세워 생물다양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시 공원녹지 매뉴얼에 생물다양성을 고려하는 구체적 유지관리 내용은 없는 실정이다. 이 연구는 서울시 공원녹지에 적용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이 지표를 사용하면 공원녹지 규모와 유형별 특성을 분석해 서식지・생물종・유지관리 등 세 가지 분야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생태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기 모니터링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정책리포트
  • 보행공간 중심 생활도로 운영계획 수립

    서울시가 보행공간을 확보해 ‘걷는 도시’가 되려면 생활도로 운영현황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시가지의 폭 12m 미만 도로를 실질적 생활도로로 볼 수 있는데, 서울시 도로의 77% 이상이 여기에 해당한다. 생활도로는 차도와 보행공간이 구분되지 않고, 보행자들이 불법주정차 같은 불편을 겪고 있어 운영개선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생활도로 공간계획을 세울 때 거주자의 보행공간과 주차공간을 확보한 후 나머지 공간에 승용차 공간을 배치하는 보행공간 중심의 생활도로 운영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문화유산 무료 개방 행사 ‘화제’ (프랑스 보르도市)

    프랑스 보르도市가 ‘유럽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오페라 공연장,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해 화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유럽 문화유산의 날’은 프랑스에서 시작해 전 유럽으로 확산된 행사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유산이나 유명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다. 시 당국은 나치 잠수함 벙커기지 같은 근대역사 유산까지 공개했다. 건축계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와 렘 쿨하스가 설계한 건축물도 미리 예약하면 방문할 수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시 당국은 이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국 문화유산을 더욱 잘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인포그래픽 서울 독거노인 29만 명…강북에 많아 서울의 부문별 지역격차 (1) 인구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70호)
2017년 기준 서울의 독거노인은 29만 명으로 조사됐다. 인구 대비와 고령자 대비 독거노인 비율은 강남권(2.5%)보다 강북권(3.2%)이 높았다. 혼자 사는 노인 비율 상위 10개 자치구 가운데 7곳 이상이 강북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에 거주하는 20~34세 청년인구는 약 230만 명으로, 자치구별 청년인구 상위 5위 자치구 중 4곳이 강남권에 집중돼 있었다. 유년부양비는 강남권이 강북권보다 높은 반면, 노년부양비와 노령화지수는 강북권이 강남권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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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연구논문공모전 논문발표회

일시 : 2018년 10월 12일(금) 오후 1시
장소 : 서울연구원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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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직원(연구직) 채용

접수 기간 : 2018년 10월 5일(금) ~ 22일(월)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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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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