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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8월 30일 Vol.223 - 장기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기술변화 대응

등록일: 
2018.08.29
조회수: 
589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8월 30일Vol.223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장기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기술변화 대응
서울 거주 취업자의 57%가 4차 산업혁명이 무르익을 2025년에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위험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보고됐다. 이는 경기(51.8%)와 전국(47.1%)보다 높은 수치로, 서울의 노동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고위험 직종 종사자(43%)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충격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 서울시는 단순인력수급에 그치지 않고 고용복지정책을 연계하는 등 장기적・포괄적 노동시장 정책을 추진해 기술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연구보고서
  • 생태환경 중심 지역물순환 회복정책 전환

    도시화로 불투수 포장면이 늘어나면 물순환이 왜곡돼 도시 건조, 폭염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서울시는 물순환 정책을 펴고 있지만, 중앙정부의 관련 법률이나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빗물유출량 감소에 초점을 둔 빗물관리시설 공급에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순환은 빗물의 지표면 침투・증발산 기능과 더불어 도시 생태의 회복을 돕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물순환이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정책을 수행하려면, 유출저감형 빗물관리정책에서 벗어나 녹지 공급 같은 생태환경 중심 지역물순환 회복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도시동향
  • 유치원비 완전 무료…한 살 미만도 포함

    독일 베를린市에서 2018년 8월 1일부터 유치원 납입 비용이 완전히 없어졌다. 시 정부는 독일 연방정부 내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무상교육 제도를 도입했다. 1세 미만도 대상에 포함해 영유아도 적극 책임지려 한다는 점에서 선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전문인력이 없고 유치원 수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시 정부는 전문인력 900명의 추가 모집에 나섰다. 또한 유치원 신설에 사용할 수 있도록 2천만 유로(약 25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연구
  • 옥상녹화・쿨루프 적용하면 기온 0.5~2도 ↓

    이 연구는 옥상녹화와 쿨루프 조성이 가능한 서울시내 건축물을 선정하고, 중규모 기상모델로 이에 따른 기온저감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15년 기준 서울시 전체 건축물의 옥상면적 중 옥상녹화 조성 가능 면적은 54.7%, 쿨루프 적용 가능 면적은 96.3%로 산정되었다. 연구대상 건축물에서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한 15시에 옥상녹화는 0.5℃, 쿨루프는 2℃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도시열섬 완화를 목적으로 도시계획과 관리대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알림마당

춘하추동 서울주거재생 심포지엄 시리즈 제2차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일시 : 2018년 8월 30일(목)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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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공학 분야) 연구원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9월 3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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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 분야) 연구원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9월 7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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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인권 전문가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9월 10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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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영어 통번역) 채용

접수 기한 : 2018년 9월 11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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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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