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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8월 23일 Vol.222 - 개인교통수단 도로 운행지침 마련

등록일: 
2018.08.22
조회수: 
263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8월 23일Vol.222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개인교통수단 도로 운행지침 마련
1인용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개인교통수단은 세그웨이처럼 고가의 장비부터 전동킥보드 같은 저렴한 장비까지 다양하다. 서울은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개인교통수단의 역할이 크지 않지만, 노선버스 서비스가 열악한 지역 등에서 보조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단거리 승용차 통행도 일정 부분 대체가 가능해 개인교통수단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단기로는 안전운행을 위해 개인교통수단 도로 운행지침을 마련하고, 중장기로는 공공자전거처럼 공공 개인교통수단 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였다.
세계도시동향
  • 응급실 폭력 절반 줄인 디자인 ‘눈길’

    영국 런던市에서 서비스 디자인 개선만으로 응급실 폭력을 줄인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응급실에서 폭력이 벌어지는 이유는 환자가 복잡한 절차 속에서 의료서비스에 소외된 느낌을 받아 분노를 느끼는 데 있다. 시 당국은 민간 디자인회사와 협력해 환자가 응급실 상황과 진료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내 공공병원 2곳의 내부디자인을 개선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주변 응급실 위치와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특정 병원에만 환자가 몰리지 않도록 했다. 시 당국은 디자인 개선 이후 응급실 폭력 발생 빈도가 50% 줄어드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도시연구
  • 빈곤・고령지역 맞춤형 전기안전119 홍보

    이 연구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전기안전119 서비스가 지역별로 공평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격차 원인을 공간계량모형으로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경제수준이 높은 지역과 젊은이가 많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전기안전119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수준이 높은 지역은 관련 정책 홍보를 활발하게 하고, 이러한 홍보는 대체로 인터넷과 앱으로 이루어져 고령자보다 젊은 층이 접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지역 간 전기안전119 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하려면 경제수준이 낮거나 고령자가 많은 지역에 맞는 정보전달수단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포그래픽 서울 사설학원의 66%가 입시학원 서울의 사설학원 현황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67호)
2017년 기준 서울시에 소재한 사설학원 수가 1만 2천 개소, 수강생 수는 18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설학원 유형은 입시검정・보습학원(65.7%)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예능학원(20.6%), 국제화 학원(7.0%) 순이었다. 수강생 수와 강사 수도 2/3 이상이 입시검정・보습학원에 집중돼 있다. 월평균 교습비는 최소 9만 원에서 최대 77만 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자치구별로 강남구(1,744개소)에 사설학원이 가장 많았으며, 송파구(1,023개소), 양천구(1,018개소), 서초구(835개소), 노원구(728개소)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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