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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8년 05월 24일 Vol.209 - 자원봉사센터, 민간자원 조직화 역할해야

등록일: 
2018.05.23
조회수: 
322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8년 05월 24일Vol.209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자원봉사센터, 민간자원 조직화 역할해야
세대와 환경이 변화하면서 전통적 의미의 자원봉사 참여는 줄고 있지만, 지역사회모임・사회적경제 같은 새로운 영역의 시민참여 총량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 영역의 패러다임도 단순 봉사에서 시민 주도적・전문적 봉사로 전환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자원봉사 영역을 발전시키려면 자원봉사센터의 민간중심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 평가방식을 실적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새로운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자원의 조직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책리포트
  • 비영리스타트업 DB 구축・회계기준 도입

    서울시 청년실업률은 2017년 기준 10.1%로 전국(9.8%)보다 0.3%p 높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실업 문제의 한 대안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의 주요 비영리스타트업은 사회공헌에 관심을 두고 출발하였고, 창업 후 성장세가 크며 청년층을 많이 고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낮은 임금수준, 적은 일자리 수 같은 한계도 존재한다. 서울시가 비영리스타트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비영리스타트업 DB를 구축하고, 공인 회계기준을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안정적인 비영리분야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폐목재 난방’ 이산화탄소 연간 3,500톤 ↓ (프랑스 보르도市)

    폐목재를 온수와 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프랑스 보르도市의 바이오매스 난방센터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500톤 줄여 화제다. 이는 자동차 2,300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수치다. 바이오매스 난방센터는 2012년 완공되었으며 시 북부지역 신시가지 징코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한다. 총생산 에너지의 77%는 폐목재로, 나머지는 천연가스로 충당한다. 난방센터는 프랑스 가스공사의 자회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정부 보조금 222만 9,002유로(약 28억 7천만 원)도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도시연구
  • 재건축사업 정보 주민에 확대 제공 필요

    이 연구는 서울시 정릉 제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재건축사업 찬반 입장 변화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재건축과 아파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현재 주거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재건축사업에 무관심하거나, 다수의 의견에 따라 재건축사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재건축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 정보를 확인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면 재건축사업 반대로 입장이 바뀌었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때 건축계획, 분담금 등 사업 정보를 주민에게 확대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림마당

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변경계획 추진을 위한 서울시 시행계획(안) 수립 설명회

일시 : 2018년 5월 28일(월)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 서소문별관 13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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