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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2일 Vol.180 - 내진설계 자료 구축・조적조 건물 보강

등록일: 
2017.11.01
조회수: 
409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11월 02일Vol.180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내진설계 자료 구축・조적조 건물 보강
서울에도 지진 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을 관통하는 활성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에는 사회기반시설과 노후시설이 밀집돼있기 때문에 지진이 발생하면 통신두절, 화재발생,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2016년 10월 기준 서울시 건축물 내진설계율이 27.5%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진설계를 위한 자료 구축과 조적조 건물 보강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정책리포트
  • 지역별 맞춤형 화재 대응력 강화

    서울시의 화재 대응력이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별 평균 출동거리는 서초소방서가 4.61㎞로 가장 길었다. 출동거리가 3㎞ 미만으로 비교적 짧은 소방서는 영등포(2.39㎞), 마포(2.74㎞) 등이었다. 서울시는 인구와 면적, 출동빈도를 기준으로 소방관과 장비를 배치하고 있는데,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어 화재 대응에 한계가 있다. 서울시 화재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현장대응성 집중강화・인접차량 지원・소방력 확충・민관협력지역 등 4개 지역을 구분하여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1천억 원 이상 투자해 기차역 개보수(이탈리아 토스카나州)

    이탈리아 토스카나州가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도 기차역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 리노베이션을 단행한다. 주 당국은 우선 2018년까지 8,500만 유로(약 1,132억 원)를 투자해 34개 기차역을 개・보수할 방침이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시각・음향 안내시설을 늘리고, 이용객이 사물을 식별하기 쉽도록 조명 시스템을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밤 시간대 여행자를 위한 안전시설도 확충된다. 주 당국은 2020년까지 주내 모든 기차역의 시설을 손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포그래픽 베이비붐 세대 “노후엔 부부끼리 살고파” 서울의 베이비붐 세대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47호)
서울 전체 인구 989만 명 중 베이비붐 세대는 137만 명으로 13.9%를 차지했다(2017년 9월 기준). 평균 순자산은 3억 5천만 원, 부채는 2천 5백만 원이었다. 베이비붐 세대가 원하는 노년기 거주형태는 ‘부부 독립적 생활’(32.5%)이 가장 많았다. ‘자녀와 함께 살겠다’는 2.9%에 그쳤다. 베이비붐 세대의 92.2%는 노후를 준비하고 있었고, 방법은 금융자산(76.4%), 공적연금(74.5%), 현재 살고 있는 집(70.3%) 순이었다. 노후 여가활동으로는 친목활동(80.4%)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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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미세먼지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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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연구실) 연구원 채용

접수기한 : 2017년 11월 3일(금)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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