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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

2017 International Forum on Electric Vehicle Pilot Cities and Industrial Development 참석

등록일: 
2017.07.10
조회수: 
489

1) 출장배경

 

중국의 Tongji University에서 주최하는 북경 전기차 포럼 (2017 International Forum on Electric Vehicle Pilot Cities and Industrial Development)에서 연구논문 발표

 

2) 포럼 개요

 

미국 에너지부의 주도로 설립된 Clean Energy Ministerial (CEM)이 2010년에 전기차 이니셔티브 (Electric Vehicle Initiative, EVI)를 제안하면서 정기적인 학술포럼을 개최함. EVI는 CEM 참여 국가의 전기차 이용촉진 계획과 정책에 관련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데 주 목적이 있음.

 

이번 학술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부관계자, 전기차 파일럿 도시 관계자, 자동차 관련 업계, 연구기관 등이 같이 모여서 해당국가 및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기차 관련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적 연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보다 진취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음.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는 도시교통에 있어서의 대규모 전기차 운행, 수소연료 차량 등의 혁신적 친환경자동차 기술, 전기차 이용자 행태 임. 이에 따라, 1) 국제적 전기자동차 시범도시의 혁신적 추진사례, 2) 전기차와 미래의 이동성, 3) 연료전지 기술의 혁신과 실증, 4) 전기차 빅데이터 4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포럼을 진행하였음.

 

 

<그림> 포럼 개최 공식 홈페이지

 

3)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개회식 이후 주제별 포럼이 진행됨.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에서 모인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진행된 연구성과를 공유함.

최근 발표된 "Global EV Outlook 2017"의 내용을 토대로 최근 전기자동차 관련 통계와 미래전망을 다각도로 담아낸 논문은 참여자로부터 크게 주목받았으며, 전기차 분야에 있어서 최신자료로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었음.

“전기차 및 미래 이동성 세션”에서는 주로 전기차를 이용한 차량공유시스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 상해의 사례와 카셰어링 회원 대상으로 수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카셰어링 효과를 계량적으로 측정한 사례연구가 발표됨. 특히, 해외 여러도시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비교한 사례를 통해 북미 혹은 유럽사례의 효과가 높게 측정된다는 연구결과는 주목을 받음.

 

<그림> 포럼 진행 모습

 

 

자료제공 및 문의처 : 기획조정본부 연구조정실 고준호 실장 (214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