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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7년 05월 10일 Vol.156 -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자생기반 강화・활동환경 조성 필요

등록일: 
2017.05.10
조회수: 
466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7년 05월 10일Vol.156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자생기반 강화・활동환경 조성 필요 서울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방안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향상해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서울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대상 설문 결과, 자기계발형 동아리 참여자들이 사회공헌 활동과 네트워크 활동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4.14점/5점 만점). 생활문화예술동아리의 사회공헌・네트워크 활동은 문화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때문에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동아리 자생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동아리 발표공간을 확대・지원해 동아리 활동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책리포트
  • 복지재정 감시시스템 구축해 사회복지 재정문제 대응

    서울시 자치구의 사회복지 지출이 7년간(2008~2015년) 총세출에 비해 3~4배가량 급증했지만, 서울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중앙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복지재정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 대상자 수가 많고 국고보조사업 비중도 높지만 재정능력은 열악한 자치구가 11개나(44.0%) 됐다. 사회복지 재정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복지재정 책임 설정이 중요하다. 또한 서울시는 재정분석제도를 도입해 복지재정 감시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세계도시동향
  • 드론・생태공학 기술 ‘한자리에’(프랑스 파리市)

    프랑스 파리市는 첨단기술과 생태 중심주의를 결합하기 위한 ‘파리테크 축제’를 2017년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축제, ‘센강의 미래’ 축제 등이다. 드론 축제는 드론 기술의 사회적 효용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며, 전문 조종사들의 드론 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다. ‘센강의 미래’ 축제는 각국의 생태공학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디지털 혁신 축제로, 올해는 인공지능과 집단지성 학술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 당국은 파리테크 축제가 관련 기업과 시민 간 다양한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울도시연구
  • 개별제어공조시스템 등 활용 대학 건물 에너지 소비 절감

    이 연구는 서울시 소재 4개 대학의 강의동・연구동・행정동 건물을 대상으로 용도별 에너지 소비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행정동은 난방 에너지 소비가 많았고 연구동은 냉방 에너지 소비가 많았다. 강의동은 강의 일정에 따라 에너지소요량이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노후 건물보다 신축 건물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대학 내 용도별 건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별제어공조시스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다양한 에너지 감축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그래픽 서울시민 31% “행복한 가정이 삶에서 가장 중요” 서울시민들이 생각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33호)
서울시민의 31.0%는 ‘행복한 가정’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건강과 아름다움’(23.5%), ‘경제적 풍요’(18.0%), ‘사회적 성공’(9.3%), ‘좋은 인간관계’(4.2%) 순이었다. 또한 서울시민 가운데 63.6%는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29.8%, ‘불만족’은 6.6%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가족’에 만족하는 정도(7.8점/10점 만점)가 가장 높았고, ‘친구’(7.4점/10점 만점)가 뒤를 이었다. ‘소득・재산’에 만족하는 수준은 10점 만점에 6.2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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