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25일 Vol.141 - 소수자 유형별 모니터링하는 인권지수 개발해야
글쓴이: siadmin / 작성시간: 화, 01/24/2017 - 15:10등록일: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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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01월 25일Vol.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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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전에서 문화관광명소까지’ 남대문시장 변천사 | ||
남대문시장은 조선 초기 시전 형태로 상거래가 시작되어 조선 후기 칠패시장이 생기면서 어물거래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1897년 선혜청 창내장 개시로 상설시장의 기틀을 잡았고, 일제강점기에 서울의 가장 큰 생필품 시장으로 성장했다. 한국전쟁 후 밀수품과 군용품을 취급하면서 ‘도깨비시장’, ‘양키시장’ 같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68년 큰 불이 난 뒤 대형 전문상가로 개편하면서 점포 수가 급증했으며, 2013년 기준 의류・액세서리 점포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인터넷쇼핑몰 등 경쟁상권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맞은 남대문 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시장활성화를 꿈꾸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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