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서울인포그래픽스

서울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한 해 얼마나 될까?

등록일: 
2016.11.28
조회수: 
1876
번호: 
no.211

서울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한 해 얼마나 될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211호 2016년 11월 28일 2011년부터 2015년 최근 5년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4건, 한 해 평균 50여 건. 5년간 피해면적은 11.2ha로 축구장 16개 넓이, 발화지점은 산 아래(116건)가 가장 많음.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 실화(42.9%), 그중에서도 담뱃불이 81건으로 가장 많음으로 정리 될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으로 제공되는 그래픽은 하단에 표로 자세히 제공됩니다.

최근 5년간(2011~2015)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4건, 한 해 평균 50여 건

  •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 서울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4건으로, 한 해 평균 약 50여 건의 산불 발생
  • 구별로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있는 노원구가 43건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북한산이 있는 은평구 25건, 도봉산이 있는 도봉구와 대모산이 있는 강남구가 각각 20건 순
  • 서울시내 주요 산불로는 2012년 노원구의 수락산 화재(방화 의심)와 2014년 강남구의 대모산 방화 등이 있음

5년간 피해면적은 11.2ha로 축구장 16개 넓이, 발화지점은 산 아래(116건)가 가장 많아

  • 최근 5년간(2011~2015)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총 11.2ha로 축구장(7,000㎡) 약 16개 넓이
  • 발화지점은 산 아래가 116건, 산중턱이 104건, 산 정상이 20건, 평지 14건 순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 실화(42.9%), 그중에서도 담뱃불(81건)

  • 산불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109건(42.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타 실화(낙엽 및 쓰레기 소각 등) 94건(37.0%), 원인미상이 29건(11.4%), 방화가 21건(8.3%)을 차지
  • 입산자 실화 중에서는 등산객이나 성묘객 등의 담뱃불이 81건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모닥불이 7건, 취사행위가 3건 순(기타 제외)

표1 . 서울 자치구별 산불 발생건수(2011~2015) (단위: 건)

서울 자치구별 산불 발생건수(2011~2015)를 정리한 표 입니다
종로구 용산구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7 1 11 1 10 2 11 20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 마포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43 25 19 1 8 9 8 1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2 4 17 13 20 10 11 254

자료: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서울 통계정보 시스템)

표2 . 연도별 산불 피해면적 및 발화지점 (단위: ㎡, 건)

연도별 산불 피해면적 및 발화지점을 정리한 표 입니다
연도 피해면적(㎡) 발화지점(건)
소계 산 정상 산중턱 산 아래 평지 미상
2011 17,107 51 5 21 24 1 -
2012 50,433 59 5 30 21 3 -
2013 6,847 38 5 13 17 3 -
2014 9,498 55 2 20 29 4 -
2015 27,744 51 3 20 25 3 -
합계(2011~2015년) 111,629 254 20 104 116 14 0

자료: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서울 통계정보 시스템)

표3 . 서울의 산불 발생원인(2011~2015) (단위: 건, %)

서울의 산불 발생원인(2011~2015)을 정리한 표 입니다
입산자 실화 기타 실화 방화 원인 미상 자연적 요인
담뱃불 모닥불 취사행위 기타 소계
81 7 3 18 109 94 21 29 1 254
31.9 2.8 1.2 7.1 42.9 37.0 8.3 11.4 0.4 57.1

주: ‘기타 실화’는 낙엽 및 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등에 의한 실화를 말함 자료: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서울 통계정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