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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6년 08월 17일 Vol.118 - 교통약자, 서울시민의 22%…‘보행시설 개선’ 가장 선호

등록일: 
2016.08.17
조회수: 
622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8월 17일Vol.118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교통약자, 서울시민의 22%…‘보행시설 개선’ 가장 선호 서울의 교통약자는 얼마나 될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96호)
서울의 교통약자는 22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2.4%에 달한다. 2009년에 비해 3.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통약자는 고령자(50.4%)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영유아동반자(18.4%), 어린이(16.7%), 장애인(10.6%), 임산부(3.8%) 순이었다. 교통약자의 교통수단 만족도 점수는 지하철과 항공기가 각각 6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여객선과 특별교통수단은 61점, 일반버스는 62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통약자가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이동편의시설은 보행시설이 53.1%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교통수단(27.1%), 여객시설(15.0%) 순이었다.
세계도시동향
  •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지역안전지도(일본 도쿄都)

    일본 도쿄都 청소년・치안대책본부는 어린이 범죄예방교육 중 하나로 ‘지역안전지도 만들기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지역안전지도’는 어린이가 학교 주변을 다니면서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를 파악하고 스스로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어린이는 현장조사를 벌여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지도에 표시하고, 장소 사진촬영과 주민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 본부는 지도 제작이 끝나면 어린이가 학습내용을 반복할 수 있도록 발표회를 여는 등 안전주의사항을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 올 2분기 서울의 산업생산・소비는 회복세…고용은 침체

    2016년 2/4분기 서울의 산업생산과 소비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고용은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4월 서울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였고, 내수로 대표되는 서울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도 최근 5개월간 평균 5.1% 증가하였다. 하지만 서울의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0.4% 감소한 508만 명으로 8개월 연속 줄었다. 한편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전 분기에 비해 0.9p 하락해 2015년 소폭 개선되었던 경기가 2016년 들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도시연구
  • 사회적기업・사회복지기관 협력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이 연구는 성북구 길음동 임대아파트 지역을 기반으로 택배 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 ㈜살기좋은마을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를 가치네트워크 모델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경제조직인 사회적기업과 비영리조직인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활동하여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근로 임금이 월 13만~21만 원인 데 비해 ㈜살기좋은마을의 임금은 기본급 월 39만 원에 성과급이 추가된다. 이 연구는 복지증진 효과와 복지예산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 분야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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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포럼] 서울시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대안과 과제

일 시 : 8월 24일(수) 오후 2시 - 5시
장 소 :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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