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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0일 Vol.117 - 노후경유차, 정부・소유자・제작사 역할 분담해 맞춤형 관리

등록일: 
2016.08.09
조회수: 
520

서울연구원 뉴스레터

 | 2016년 08월 10일Vol.117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노후경유차, 정부・소유자・제작사 역할 분담해 맞춤형 관리 서울시 운행 경유차의 매연 배출평가와 관리 방안
서울시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의 42.4%는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된다. 그중에서도 노후 경유자동차는 신차에 비해 약 5.8배의 매연을 배출하며 연비도 20% 이상 낮다. 그런데 시내 노후경유차(7년 이상)의 등록 비중은 2007년 10.4%에서 2014년 16.8%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조기폐차・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대형 노후경유차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다. 서울시 매연 관리를 위해서는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에 차종ㆍ연식별로 등급을 부여한 후 정부・소유자・제작사가 역할을 분담해 단계별로 관리하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
세계도시동향
  • 실버 창업스쿨・워크숍 등으로 고령자 창업 지원(일본 가나가와県)

    일본 가나가와県은 고령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실버벤처’ 사업을 2016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고령자 지원 대책은 취업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어 고령자 창업가를 육성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県은 창업지식이나 방법・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버 창업스쿨’을 개설하고, 선배 기업가의 체험담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 창업가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임대사무실을 조성하고, 자금조달과 상품・고객 관리 전반에 걸쳐 경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 서울 청년취업자 남녀, 임금격차 50만 원…직장만족도는 ‘대동소이’

    서울 청년취업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월평균 임금을 50.2만 원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직장 전체 만족도는 남성이 3.57점, 여성이 3.55점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회사 유형별 월평균 임금은 ‘외국인 회사’가 291만 원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법인단체’(246만 원), ‘민간회사 개인사업체’(240만 원) 차례였다. ‘공공기관’(223만 원), ‘정부・지자체’(208만 원)의 월평균 임금은 최하였지만, 취업한 청년들의 직장만족도는 회사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그래픽 서울 거주 10대 미만 어린이 절반 이상이 환경성 질환 환자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서울시민은 얼마나 될까? (서울인포그래픽스 제195호)
서울시민 168만 명이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환경성 질환’으로 치료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014년 기준). 이는 2007년 158만 명보다 6.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2007년 89만 명에서 2014년 117만 명으로 32.2% 증가하였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어린이 환자가 24.5%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30대 14%, 10대 12.5%, 40대 12%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구 중 환경성 질환 환자 비율은 10대 미만이 51.1%에 달했다. 그다음은 10대(19.9%), 70대(15.6%), 60대(13.7%) 순으로 나타나 유소년층과 노년층이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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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공모

응모자격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분야별 전문가, 현장활동가,
          모임 및 네트워크, 시민 등

접수기간  2016년 8월 10일(수) ~ 24일(수)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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