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조류는 총 233종, 북한산이 137종으로 가장 많아

• 2000년 이후(2000~2012년)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생태조사 보고서 분석 결과, 서울에서 조류가 많이 출현하는 장소는 산림, 하천 등 주요 생태공간
• 산림 중에서는 북한산(137종), 불암산(85종), 남산(62종) 순으로 출현 조류 종수가 많았으며, 하천 중에서는 한강(122종), 중랑천(74종), 탄천(74종) 순으로 많아
• 공원 중에서는 월드컵공원(116종), 길동생태공원(66종), 창덕궁(64종) 순

서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새는 직박구리, 그다음은 까치, 참새, 박새, 멧비둘기 등

• 서울에서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종인 직박구리를 기준으로 상대적 출현빈도가 90% 이상인 종은 까치(99.5%), 참새(99.1%)로 3가지 종이 비슷한 빈도로 출현
• 또한 상대적 출현빈도가 50% 이상인 종은 박새(79.8%), 멧비둘기(64.8%), 쇠박새(50.1%)였으며, 30% 이상인 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41.8%), 꾀꼬리(36.8%), 꿩(31.3%), 집비둘기(30.8%) 순
• 이들 종은 서식지 특이성이 없는 보편화된 종으로, 대부분의 조사지점에 출현

조류 관찰, 새소리 듣기 등 서울에서 진행된 조류관련 생태 프로그램은 총 42개

• 2014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서울시 환경 및 생태프로그램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 조류 프로그램은 총 42개
• 유형별로는 조류 관찰 21개(보라매공원 등), 새소리 듣기 6개(북서울 꿈의숲 등), 철새와 텃새 5개(여의도공원 등), 서식처 관찰 5개(개운산 등), 새 먹이 주기 3개(중랑 캠핑숲 등), 기타 2개 순

표 1. 서울시 주요 생태공간의 조류 출현종수(단위 : 종)

자료: 서울연구원(2015), 「조류 도심유입 위한 서식환경 개선 방안」

표 2. 서울에서 출현빈도가 높은 조류 종(상위 30종)(단위 : %)

자료: 서울연구원(2015), 「조류 도심유입 위한 서식환경 개선 방안」

표 3. 서울의 조류관련 생태 프로그램

자료: 서울연구원(2015), 「조류 도심유입 위한 서식환경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