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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

메트로 마닐라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

등록일: 
2015.11.20
조회수: 
1162

1) 출장목적

- 「메트로 마닐라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협력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필리핀 교통 통신부(DoTC)간에 공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를 실시

- 이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내용과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처리(필리핀 정부의 승인) 업무를 수행

- 또한 현장 자료 확보 및 유관기관 면담을 통한 사업 일정을 확정하고,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함

 

2) 주요 활동 내용

① 중간보고 내용

- 메트로 마닐라 모빌리티 센터 설립 시 필요한 AFC 시스템에 대한 국가 표준 기준 및 관련 규정 수립, BRT 요금 체계 관리 시스템 등 요청

- 설계 추진 시 로비 및 상업시설/공공시설 등에 대한 입지, H/W를 위해 충분한 내부 공간 등을 고려

- 모빌리티 센터 설립 이후 각 수단들에 대한 통합 시스템과 개별 시스템간의 호환성 기대

- 마닐라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Mobility → Accessibility → Reliability로 변화되면서 수립된 서울시 교통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AFC 시스템 및 모빌리티 센터 설립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을 고려

② 중간보고 결과

- 모빌리티 센터의 물리적인 설계는 명확한 기능 정의 후 추진

- 아래의 DOTC의 요청사항을 고려하여 모빌리티 센터의 설계안을 추진

· 모빌리티 센터는 약 61m✕63m의 크기로 건축 예정

· 제공받은 콘셉트 도면을 기초로 모빌리티 센터(2F~3F)의 공간 구성(면적, 상황판, room 구성 등)에 관하여 설계를 진행

· 더불어 DOTC의 소요 예산을 대략적으로 산정 후 제시

- AFC 관련 내용은 정책적 제언을 중심으로 제공

- 사업기간은 전체 사업 진행 일정을 고려하여 현재 11월 말까지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하는 방안 검토

③ 현지 진행 상황 및 요청사항

- 마닐라 내 유일한 운영 및 관리 센터인 MMDA 센터에서는 EDSA 도로에 한하여 현재 약 1,000여 개의 CCTV를 운영 중

- 현재 모빌리티 센터 건립에 대해 대통령의 승인만 남음

- AFC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정부와 버스 운영자들 간의 의견 조율 과정을 진행할 예정

- 최종 보고서 작성 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용에 대한 명확한 출처 표기

- 영문 보고서 작성 시 적정 표현법과 단어를 사용하고 제출 전 재확인이 필요

 

3) 현장조사

- 마닐라는 현재 버스, 지프니, 삼륜 오토바이 등에 의해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시킴

- 또한 운행시 낮은 수준의 지정 차로 준수 여부와 20~30년 이상 노후화된 개인차량도 원인으로 파악

- 마닐라의 MRT는 주요 도로를 따라 나란히 놓여 있어 승객들의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고 출·퇴근 첨두시간에는 승객대기행렬이 역사 밖으로까지 길게 늘어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 열차 운영에 대한 개선이 필요

 

마닐라 도로 상황 및 도시철도

 

자료제공 및 문의처 : 교통시스템연구실 김원호 연구위원 (2149-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