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 창조계층¹⁾149만 명, 서울 전체 취업자의 28.9% 차지

• '창조계층'이란 창의적이거나 혁신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핵심 창조계층’, ‘창조적 전문가’, ‘보헤미안’ 유형이 있음1)
• 서울의 창조계층은 2008년 133만 명에서 2013년 149만 명으로 연평균 2.3% 증가, 서울 전체 취업자의 28.9% 차지(전국 평균 보다 7.6%p 상회)
• 창조계층 유형별로는 핵심 창조계층 44.1%, 창조적 전문가 40.6%, 보헤미안 15.2%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에 비해 보헤미안의 비중이 높은 편

주: 1) 핵심 창조계층: 대학교수, 과학자, 연구원, 분석가 등 쉽게 전파되고 유용하게 쓰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 등을 생산 창조적 전문가: 경영, 금융서비스, 법률, 보건·의료 등에 종사하며, 복잡한 지식체계에 의존해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 보헤미안: 작가, 디자이너, 배우 등 문화·예술 및 미디어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계층으로 도시의 관용문화를 대표

교육 서비스업(21.2%), 보건업(10.0%), 출판업(7.8%) 순으로 창조계층 밀집도 높아

• 2013년 서울 창조계층 인력의 산업 밀집도²⁾는 교육 서비스업(21.2%) > 보건업(10.0%) > 출판업(7.8%) > 전문서비스업(5.9%) 순으로 위 4개 산업에 창조계층 인력의 44.9% 밀집(75개 중분류 기준)
• 총 75개 산업 중 산업 밀집도가 2% 이상인 산업은 16개, 산업 밀집도가 10% 이상인 산업은 2개에 불과하여 소수 산업에 밀집

주: 2) ‘산업 밀집도‘는 전체 창조계층 인력이 어느 산업에 얼마나 밀집되어 있는가를 보는 것으로 산업별 밀집도의합은 100이 됨

창조계층의 월평균 임금은 325.7만 원, 주당 근로시간은 42.3시간

• 2013년 서울 창조계층의 임금수준은 월평균 325.7만 원으로 비창조계층(201.2만 원)보다 1.6배 높아
• 서울 창조계층의 83.1%는 상용직으로 비창조계층(상용직 비중 54.5%)보다 고용안정성이 높고, 주당 근로시간은 42.3시간으로 비창조계층(45.9시간)에 비해 짧은 편

표 1. 창조계층 종사자 현황(2008, 2013년) (단위: 명, %)

자료: 통계청(2008; 2013), 지역별고용조사, 서울연구원(2015), 「서울시 창조계층 특성과 정책방향」

표 2. 창조계층 유형별 구성비(2013년)(단위: %)

자료: 통계청(2013), 지역별고용조사, 서울연구원(2015), 「서울시 창조계층 특성과 정책방향」

표 3. 서울 창조계층의 산업 중분류별 비중 상위 10개 업종(2013년) (단위: %)

자료: 통계청(2013), 지역별고용조사, 서울연구원(2015), 「서울시 창조계층 특성과 정책방향」

표 4. 서울 창조계층과 비창조계층의 노동행태적 특성 비교(2013년)

자료: 통계청(2013), 지역별고용조사, 서울연구원(2015), 「서울시 창조계층 특성과 정책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