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활동과 정규직화 지원사업 실시 (도쿄都)
등록일:
2014.05.08
조회수:
1185
○ 도쿄都 산업노동국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젊은 구직자의 정규직화를 지원하기 위해 두 가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이중「청년 취업활동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연결을 촉진하기 위하여 도쿄都가 민간 취업 정보 사이트인 ‘마이네비 2015’(https://job.mynavi.jp/2015)와 연계하여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음. 한편 불경기의 영향으로 청년 취업이 아르바이트나 임시직 등 불안정한 비정규직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젊은 구직자의 정규직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풀타임 챌린지 사업」도 실시함.
- 도쿄都는 「청년 취업활동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시키는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취업 정보 사이트에 게재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는 정보를 웹사이트에 제공하며 합동 취업 면접회 등을 개최함.
- 참가 대상 기업은 도쿄都 내에 본사 또는 사업소를 두고 있는 직원 30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직원 복지에 충실하고 근로자의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지향하는 등 고용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기업이어야 함.
- 2014년에는 100개사(社) 정도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은 취업정보 사이트의 웹페이지에 기업 정보 게재를 위한 취재비의 명목으로 6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함.
- 2013년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네임 밸류(name value)때문에 신입 사원 채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서도 도쿄都가 주최하므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참가비가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기업 취재가 꼼꼼하게 이루어져 좋았으며 프로젝트에 참가한 후 지원자가 늘었다”, “프로젝트의 효과가 좋았으며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한편 젊은 구직자의 정규직화를 지원하기 위한 「풀타임 챌린지 사업」은 도쿄都가 공익재단법인인 동경직업재단과 연계하여 미취업자와 정규직 경력 등이 충분하지 않은 비정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와 기업 실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연결해주는 지원사업임.
- 대학을 졸업하고 3년이 경과한 29세 이하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결 기업은 직원 수가 300명 이하인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정규직 채용의 의사가 있는 기업이어야 함.
- 구직자가 기업에서 실습을 하는 동안에는 기업에 실습생 1인당 1일 6천엔(약 6만원)을 수입 준비금으로 지급하고, 구직자에게는 1일 5천엔(약 5만 원)을 진로 습득 장려금으로 지급함. 실습이 끝난 후 자사에서 실습을 받은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6개월 후 채용 지원금 15만엔(약 150만 원)을 지급함.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14/04/20o4a600.htm
http://www.metro.tokyo.jp/INET/BOSHU/2014/04/22o4f2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