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할스플랜’ 실시 (도쿄都)
등록일: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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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반려동물이 점차 깊은 관계를 맺게 됨에 따라 동물 유기나 학대, 또는 동물로 인한 인근 주민과의 마찰 등 반려동물 관리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도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이에 2014년 3월부터 도쿄都 보건국에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할스(HALTH) 플랜을 실시함.
- 할스플랜은 2007년부터 실시해 오던 “도쿄都 반려동물 관리 추진계획”을 개정한 것으로 “Human and Animal Live Together in Harmony”의 각 머리글자를 따 명명된 것임.
- 도쿄都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할스플랜을 실시하며, 도민, 사업자, 자원봉사 기구, 각 행정구역의 개별적인 정책 실시와 함께 각 주체간의 제휴·협동을 장려하고 있음.
- 개정법에서는 반려동물을 함부로 처분하거나 유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이 목숨을 다할 때까지 주인이 제대로 사육해야 하는 ‘평생사육’의 책임에 대해 명기하고 있음. 그 밖에 애완동물 숍 등에서 동물 취급업자에 대한 규제 강화, 동물을 판매할 때 구매자에 대한 대면 설명 철저, 너무 어린 새끼 고양이의 판매 제한, 개·고양이의 건강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음.
- 구체적인 정책 방향은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15개의 구체적인 정책이 다음 표와 같이 제시되어 있음.
http://www.metro.tokyo.jp/INET/KEIKAKU/2014/03/70o3v100.htm
http://www.metro.tokyo.jp/INET/KEIKAKU/2014/03/DATA/70o3v100.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