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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

제11회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회의 참석

등록일: 
2013.12.24
조회수: 
1996

1) 출장 목적

- 제11회 한․중․일 거주문제 국제회의(2013년 10월 23~26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에 참석하여 금번 회의주제인 “방재와 거주안전”에 대하여 일본, 중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방재와 주거복지자원의 역할에 관하여 주제 발표

 

2) 금번 국제회의 주제 및 내용: 방재와 거주안전

◦ 세션 1: 방재와 주거복지자원의 이용

- 방재와 거주복지자원의 의의 (早川和男, 일본 고베대 명예교수, 일본거주복지학회장)

- 방재와 주거복지자원의 역할: 서울의 침수재해를 중심으로 (신상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 커뮤니티 공공시설을 강화하여 커뮤니티 방재능력을 제고 (曾德民, 중국건축표준설계연구원 교수급 선임엔지니어)

◦ 세션 2: 재해와 주거환경의 정비 및 안전기술

-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도시계획 수립기준 (윤중경, 제일엔지니어링 사장)

- 재해 후 주택복건의 탐색과 실천: 玉樹를 예로 (周勇, 중국도시규획설계연구원 박사)

- 감재를 위한 거주복지환경의 정비와 안전기술 (山口幸夫, 일본사회사업대 특임 준교수)

◦ 세션 3: 거주복지를 위해 제정한 방재정책

- 도시주거구역의 안전과 방재대책 (陳馬良, 중국 강소성 상주시 주택보장센터 연구원급 선임엔지니어)

- 거주복지를 위한 방재조치 (中山 徹, 일본 오사카부립대 교수)

- 주거복지를 위한 방재정책 (남영우, 나사렛대 교수)

 

【국제회의 전경】
국제회의 전경 사진1

 

3) 시사점

- 일본과 중국은 동일본 대지진을 비롯하여 중국에서의 잇따른 지진으로 지진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지진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한국에서는 풍수해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어 각국의 관심사에 차이가 있었음

- 거주문제에 관한 단체들(한국: 한국주거환경학회, 중국: 중국방지산연구회, 일본 일본거주복지학회)이 주축이 된 국제회의로서, 주거복지 측면을 강조함. 이는 재해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저소득층 또는 주거약자이기 때문

- 또한 급격한 경제성장과 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는 중국은 일본과 한국으로부터 방재에 대한 선진화된 제도와 기법을 수용하는데 적극적인 열의를 보임

 

자료제공 및 문의처 :

안전환경연구실 신상영 연구위원(2149-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