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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연구원‘ 미래 서울 핵심키워드 15개 분야 연구총서’발간

등록일: 
2013.12.05
조회수: 
4768

□ 서울연구원(원장: 이창현)은『미래서울 연구총서』총 15종 중 「행복도시」, 「재활용도시」, 「전환도시」, 「도시농업」, 「산악문화도시」 5종을 12월 4일(목) 발간하였다.

☐ 서울연구원『미래서울 연구총서』는 미래 도시 서울의 핵심가치를 발굴해 미래지향적인 서울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연구이다.

- 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중심시대에서 삶의 질 중심의 포스트성장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서울의 미래 트랜드를 예측하기 위한 미래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금년 초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미래 키워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의 미래를 관통하는 15개의 핵심 키워드별로 개념과 사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서울시 공공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미래서울 연구총서』는 「행복도시」, 「재활용도시」, 「전환도시」, 「도시농업」, 「협동조합도시」, 「인권도시」, 「보행도시」, 「혁신도시」, 「공동체도시」, 「건강도시」, 「고령도시」, 「소통도시」, 「책 읽는 도시」, 「투명사회정보도시」, 「산악문화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 그 중 현재 발간된 도서는 「행복도시」(이정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재활용도시」(김재영 서울대학교 교수, 유기영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 「전환도시」(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도시농업」(안철환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상임대표, 이성교 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 보급소 농장지기 팀장, 김건우 서울시 도시농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원, 오윤명 DreamCIS 전문연구요원, 차우승 에코온 대표), 「산악문화도시」(김선미 작가)이다.

• 「행복도시」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한 조건

책 소개: 행복을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개인, 사회 모두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행복을 주제로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행복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 「재활용도시」 서울시의 재활용 정책의 현재와 미래

책 소개: 소비생활의 변화를 통해 억제되는 불필요한 쓰레기양, 모든 쓰레기의 최대한의 자원화, 부가가치를 더 높이는 재활용방법, 소비와 생산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생산체계 바로 재활용도시가 꿈꾸는 자원흐름제계이다.

• 「전환도시」 서울시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

책 소개: 전환마을을 짧게 정의하면 ‘기후변화와 피크오일에 대한 공동체의 대안’이다. 생태마을이 마을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강조한다면 전환마을은 ‘에너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삶의 전환에 중심을 두고 있다.

• 「도시농업」 농업을 통한 자급, 순환, 공동체 도시의 복원

책 소개: 회복, 재생이 불가능한 도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주목하는 도시농업은 에너지와 식량 자급에 기여하고, 자원 순환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산악문화도시」 아름다운 서울의 산과 함께 사는 지혜

책 소개: 태곳적부터 자리를 지켜온 산에 비하면 서울 땅에서 인간의 역사는 너무 미미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산을 통해 과거를 되새김질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산과 사람의 관계를 깊이 들여다보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 현재 발간을 준비 중인 연구총서 10종 중

• 「고령도시」, 「책 읽는 도시」, 「 투명사회정보도시」, 「소통도시」는 12월 15일 발간할 예정이며,

• 「협동조합도시」, 「인권도시」, 「보행도시」, 「공동체도시」, 「건강도시」, 「혁신도시」는 2014년 1~2월 경 발간할 예정이다.

- 이번에 발간된 5종의 연구총서는 일반서점(인터넷 서점 포함)에서 판매되고 있다.

☐ 이창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행복한 서울의 미래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는 현안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내일을 위한 미래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서울연구원은 금년 초에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미래 키워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키워드를 발굴하였다. 15대 핵심키워드에 대한 미래방향 책자를 발간한 것은 서울연구원이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 주신다면 미래준비를 위한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서울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싱크탱크이다. 싱크탱크는 현재의 정책대안은 물론 미래의 정책함의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연구원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미래 연구총서 형태의 미래책자를 발간한 것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도시나 지역의 미래 키워드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연구원 울란바토르 협약 체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