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기사] 폐기물을 활용한 예술 창작 활동 지원 (뉴욕市)
등록일:
2013.05.20
조회수:
919
- 뉴욕市는 그동안 민간단체, 기초자치단체, 공립학교 등이 협력하여 생활폐품, 사업장용 폐품 등을 예술창작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을 위한 재료(Material for the Arts)’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최근 이를 관리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신설하였음.
- 이번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폐기물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것은 뉴욕市 문화국, 위생국, 교육국 등이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이벤트와 교육프로그램, 폐기물 수거와 보관 등을 관리하는 것은 커뮤니티 단위로 하고 있음.
- 이 창작활동에 사용되는 모든 수거물은 반드시 뉴욕市 내에서 기부받거나 버려진 물건이어야 하며, 연간 최소한 한 번 이상 공공기관이나 공립학교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 기존에 민간단체나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이번 사업을 정식으로 공공 정책화하면서, 공립학교장들은 온라인으로 해당 사업의 시행을 위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음.
- 이 프로그램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폐품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학교나 커뮤니티 단위의 주민에게 예술교육까지 시행하도록 하고 있음.
<지역 커뮤니티 주민의 창작활동 및 예술가 자원봉사로 개최되는 전시회 현황>
<초등학교에서 폐기물을 활용한 작품에 대한 예술가의 강의 모습>
<기증받은 낡은 물건을 수거하는 모습>
(www.nyc.gov/html/dcla/mfta/html/home/home.shtml)
(www.nyc.gov/html/dcla/mfta/downloads/pdf/mfta_annual_repor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