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정책포럼 : 마을살이와 마을아카이브에 대한 이해

언 제 : 2013년 1월 25일(금) 14:00 - 19:00
(14:00 - 16:00 마을아카이브 강의, 17:30 - 18:00 노동자역사자료관 견학)
어디서 : 삼각산재미난학교 교실, 노동자역사자료관 한내(양등포구 소재)

발제자 : 이상훈 (삼각산재미난마을 사무국장, 전 노동자역사자료관 한내 사업국장)

마을살이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의 다양한 마을살이에 대한 자료와 역사가 그저 몇몇 주민들의 기억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을 안타까워만 했었습니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처럼 다양한 형태로 남아 있는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마을기록을 지금부터라도 모으고 정리하고 보관하는 노력이 마을차원에서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서울시마을공동체센터에서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삼각산재미난마을 이상훈 사무국장이 발제와 강의를 하고, 장소를 옮겨 민간아카이브인 노동자역사자료관 한내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 이상훈 사무국장은 2008년 비영리 민간 아카이브인 노동자역사자료관 한내 설립부터 사업국장으로 활동한 경혐을 바탕으로 마을활동에서 아카이브의 역할과 소중한 의미를 설명해 주었고 직접 한내를 연결하여 견학의 기회도 마련햇습니다.

* 참석자 현황
- 삼각산재미난마을 사무국 : 이상훈, 권희정, 최인정, 이정연
- 삼각산재미난학교 : 행정교사 엘리
-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 이상섭, 안하나, 김준혁, 유현희
- 마을동아리 : 김효숙, 심은선
- 웨이브컬렉션 : 함정수

* 재미난마을 사무국에서 현장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었으나 기계 작동 오류로 사진을 첨부하지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