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쿨링센터’(Cooling Center)를 설치해 노약자에게 쉼터 제공 (뉴욕)
○ 뉴욕市는 여름철 더운 날씨로 노약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쿨링센터(Cooling Center)를 운영하기로 함. 쿨링센터란 여름철 실외온도가 35°C 이상이면 市 노인관리국, 공공도서관, 市 주택위원회, 구세군 커뮤니티센터 등의 공공시설에 냉방을 가동해 일반시민이나 노약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임.
- 市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유형을 발표하고, 냉방시설이 없는 가정의 경우 온도가 높은 날에는 쿨링센터를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음. 쿨링센터는 市 응급관리사무국과 건강·정신위생국이 공동으로 2011년 6월 8일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운영하며, 311 콜센터나 市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쿨링센터를 찾을 수 있음.
<div style="text-align:justify"><ul><li> 무더운 날씨에는 무기력증,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 방향감각 상실, 환각, 환청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市는 특히 5세 이하 영·유아나 64세 이상 노인에게서 이와 같은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당뇨환자나 기타 생활습관병을 앓고 있는 사람, 비만인 사람, 상습음주자, 약에 의존해야 하는 환자들도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음.</li></ul></p>
<div style="text-align:right">(<a href="http://www.nyc.gov/html/oem/html/pr/11_6_7_heat.shtml" target="_blank">www.nyc.gov/html/oem/html/pr/11_6_7_heat.shtml</a>)</div>